니트 명가 지엔코, 써스데이아일랜드·코벳블랑 호조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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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6조회수 1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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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엔코(대표 김석주)가 니트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 보온성은 물론 가을 패션 스타일링으로 적합한 니트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며 써스데이아일랜드, 코벳블랑에서 출시한 니트 시리즈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써스데이아일랜드는 그동안 주력 아이템으로 꾸준히 내세운 특유의 포근한 소재와 패턴, 색감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특유 올해는 브랜드 뮤즈인 배우 공효진과 함께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패션피플들 사이에 가을 패션 팁으로도 회자가 되고 있다. 특히 공효진이 착용한 니트 아이템이 높은 판매율을 보이는 등 확연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이 브랜드는 니트 아이템에 대한 니즈가 증가함 따라 지난 5일부터 2주간 온라인 플랫폼 W컨셉에서 특별 팝업을 열고 있다. 온라인 특별 팝업을 통해 선노출된 니트 상품은 릴리즈와 동시에 꾸준히 베스트 셀러 리스트에 링크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레트로 무드의 자가드 패턴, 소프트한 컬러함의 그라데이션 니트, 손뜨개 느낌의 자수와 단추 등 디테일 요소가 특징으로 "다른 브랜드에서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소재로 오래입을 수 있어서 좋다"는 류의 소비자 리뷰가 주를 이룬다. 가디건 아이템의 판매율이 가장 좋지만 이외에 베스트, 스웨터 등 니트류 시리즈가 골고루 판매가 되며 니트 명가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정소민 써스데이아일랜드 팀장은 "그동안 꾸준히 선보이던 시그니처 아이템인 니트가 최근 트렌드와 맞물려져 브랜드 마니아층뿐 아니라 새로운 고객 층들에게 어필되고 있는 것 같다. 토드 셀비 라인을 선보였던 롯데 월드몰 팝업스토어에 이어 브랜드의 주력 제품과 콘텐츠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적절하게 선보이며 브랜드를 어필, 반응을 확인하는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에서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패션 브랜드 코벳블랑 역시 니트류로 F/W 시즌을 좋은 분위기로 시작하고 있다. 코벳블랑은 이번 시즌 톱, 원피스, 베스트, 스커트 등 다양한 니트 상품 라인업을 구축해 부드러운 촉감과 따듯한 색감에 주력했다. 메인 타깃인 2030 여성을 공략하기 위해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조금 더 트렌디한 스타일의 니트류를 제안한다.

    특히나 반응이 좋은 아이템은 섬세하고 강렬한 조직감과 특유의 컬러감을 포인트로 준 상품들이다. 레트로한 무드의 트렌드와 함께 포근한 촉감의 가로로 짜여있는 꽈배기 조직이 유니크하게 돋보이는 울 니트 탑인 ‘가로 꽈배기 니트 탑’과 컬러 포인트가 특징인 ‘칼라블럭 브이넥 니트 원피스’ 등 브랜드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템 하나만으로 포인트가 되는 코벳블랑의 니트 제품으로 다양한 셀럽에게도 사랑을 받으며 노출되어 SNS상에서도 입소문이 나며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오정하 지엔코 대리는 “니트아이템은 가을, 겨울 꼭 필요한 제품들로 이번 시즌에는 더 다양한 스타일의 니트를 출시했다. 가을에 원포인트로 선보이는 스웨터, 가디건 외에도 니트 베스트나 스커트등 겨울까지 꾸준히 활용, 다양한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는 유니크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이미지: 써스데이아일랜드(위), 지엔코(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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