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키코와 파트너십 스포츠스타일 라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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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 키코와 파트너십 스포츠스타일 라인 강화

Wednesday, Oct. 14, 2020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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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ASICS)'가 독창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글로벌 디자이너 키코 코스타디노브와 2020년 11월 이후부터 일부 상품에 대한 다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국내 전개사인 아식스코리아(대표 김정훈)은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아식스의 패션과 컬처 카테고리인 '아식스 스포츠스타일' 라인을 보다 견고하게 만들기 위해 그동안 컬래버레이션 형식으로 이어온 키코 코스타디노브의 디자인 큐레이션과 컨설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키코 코스타디노브와 아식스의 협업 스타일은 지난 2018년 봄 첫선을 보인 컬래버레이션 상품 '젤-버즈1'에서 엿볼 수 있다. 아식스 70년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한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기록된 이 상품은 영국 도버스트리트마켓, 프랑스 브로큰암 등 글로벌 트렌드를 리딩하는 셀렉트숍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그 후 현재까지 키코 코스타디노브 패션쇼를 통해 10번이 넘는 협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들의 작업은 수년간 쌓아온 아식스의 플라이트폼, 가이던스 라인 등 최상의 기술력과 키코의 독창적인 디자인의 만남으로 회자되며 아식스가 패션과 스포츠 퍼포먼스 경계를 허무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새로운 파트너십 시작에 대해 키코 코스타디노브는 “우리는 아식스와 했던 그동안의 협업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아식스가 늘 나와 내 팀의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한 부분을 감사하게 여긴다”고 말했다. “서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파트너십을 체결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협업 상품에 의존하는 것 이상으로 아식스와 더 깊이 작업하며, 앞으로 더 다양하고 유니크 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아식스 본사 관계자는 “아식스의 이러한 새로운 행보는 패션 영역을 더 확장함을 의미한다. 협업을 넘어 함께 공생하는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키코의 세계와 아식스 스포츠스타일의 DNA가 융합해 더 새롭고 혁신적인 아식스를 만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론칭 예정인 ‘젤-카야노 14’를 시작으로 아식스 스포츠스타일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아식스 스포츠스타일은 클래식 디자인의 아카이브와 퍼포먼스 카테고리의 최신 스포츠 기술을 결합한 카테고리다.

본사 관계자는 "아식스의 기능과 패션을 키코 코스타디노브 만의 독특한 관점으로 긴밀히 협력하는 것은 정말 큰 의미가 있다. 파트너십은 아식스에게 영감을 주며 브랜드 전체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의 새로운 협업은 2020년 11월 글로벌 시장에서 공개하며, 한국에서는 2021년부터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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