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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물산, WWF 지속가능패션 프로젝트 참여

Tuesday, Oct. 13, 2020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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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류제조기업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이 WWF(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에서 진행하는 지속가능한 패션 프로젝트 ‘리텍스타일(Re:Textile)’에 참여한다.

이 프로젝트는 자원 순환과 가치 소비를 통해 패션업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방법을 제시한다.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곳의 패션 브랜드와 6곳의 섬유 기업이 참여해 버려지는 원단과 재생 소재로 만든 의류를 판매하는 형식이다.

태평양물산은 합성 충전재 브랜드 '신클라우드(SynCloud)'와 지속가능 협업 컬렉션 '리온(Re:ON)'으로 참여한다. 신클라우드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RCS 인증을 받은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충전재다. 신클라우드로 재킷 1벌을 만들면 500ml 페트병 10개가 재활용되고, 친환경 생산공정으로 일반 폴리에스터 생산 대비 물, 기름, 전기 등 자원 소모량도 30% 적다.

지속가능 컬렉션 '리온'은 태평양물산이 올해 초 국내 친환경 원사 및 원단 생산업체들과 MOU를 체결해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다. 소재부터 디자인까지 지속가능 가치에 기반을 두고 제작하는 컬렉션으로, 오는 10월 말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태평양물산의 리사이클 충전재로 제작한 WWF 리텍스타일 프로젝트 아이템은 12일부터 와디즈 펀딩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리온을 포함한 12개 패션브랜드의 쇼케이스 영상은 WWF-Korea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체인 WWF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자연보전 기관으로 전세계 100여 개국에 걸친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자연 보전 활동을 하고 있다.

*참고 : RCS(Recycled Claim Standard) - 섬유류에 적용되는 국제적인 재활용 관련 인증으로, 재활용 원료의 출처를 확인하고 원료가 최종 제품이 되기까지 모든 공정이 인증 기관을 통해 추적·관리된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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