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증강현실) 커머스 시대 활짝!
    AR 테크놀로지..온라인 리테일 혁명

    정해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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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조회수 28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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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6년 세계적으로 선풍을 일으켰던 포켓몬 고(Pokemon GO)가 우리에게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의 매력을 선사한 이래 리테일 산업도 AR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자동차부터 패션까지 그리고 럭셔리 하우스에서 하이 스트리트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이 AR의 가능성을 기대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로 이를 테스트하고 있다.

    와비 파커(Warby Parker)는 AR앱을 통해 가상으로 안경을 써 볼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고 세포라(Sephora)는 AR 기능(Virtual Artist)을 통해 고객들에게 가상 메이크업의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이케아는 앱(IKEA Place)을 통해 가구와 소품을 구매하기 전에 고객들이 자신의 방이나 거실에 AR로 배치하는 테스트를 할 수 있게 해 준다. 패션도 예외가 아니다.

    디올은 인스타그램의 AR필터를 통해 선글라스(Dior Sololight)를 가상으로 써 볼 수 있는 마케팅을 운영하는 한편 버버리는 고유의 캐릭터를 이용한 AR게임을 론칭하기도 했다. 이처럼 주요 리테일러와 브랜드들은 AR에 투자하면서 그 잠재성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테스트하고 있다. 그리고 AR은 리턴을 만들고 있다. Manatt Digital Media에 의하면 AR은 올 한 해 동안 142조원의 매출을 만들어 낼 것으로 전망했다. 과연 AR이 제공하는 기능과 가능성은 무엇일까? AR은 이커머스의 미래를 위한 약속일까?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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