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욱 디자이너, “브랜드 성장 패러다임 바꿔야”

    홍영석 기자
    |
    20.07.28조회수 5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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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 마케팅 전문 기업인 미디어스퀘어(대표 안정모)는 최근 자사 전략 사업인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이 파일럿을 거쳐 8월 중순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해당 플랫폼의 문정욱 총괄 디렉터는 “빅데이터와 AI, 디지털 콘텐츠 등 첨단 IT 기술과 융합한 브랜드 플랫폼의 총괄을 마케터나 기술자가 아닌 디자이너가 맡게 됐다. 앞으로 데이터 기반의 디자인 및 아이템 기획, 발굴 그리고 데이터 그 이상의 크리에이티브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문 디렉터는 “오프라인의 붕괴와 모바일 쇼핑, D2C의 성장 등 코로나19로 과거 어패럴 브랜드의 성장 공식이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 신규 브랜드는 데이터와 크리에이티브의 밸런스 그리고 기획과 제조 방식 등 과거와 다른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도전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정욱 디자이너는 서울패션위크 서울컬렉션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산업 디자인, 공예, 공연 기획 등 다양한 문화 예술과의 접목과 융합을 통해 패션의 문화적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있다. [패션비즈=홍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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