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CJ ENM·JTBC, '코로나19 이후 콘텐츠' 말한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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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6조회수 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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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코로나19 이후 콘텐츠산업을 전망하고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랜선포럼 <코로나19 이후, 콘텐츠를 말하다>’를 오는 21일(화)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 최근 콘텐츠 제작, 유통, 이용 등 산업 전반에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콘텐츠 산업의 위기와 변화가 크게 다가오고 있다. 이번 포럼은 콘텐츠 업계 전문가들의 현장 경험을 통해 현재 벌어지고 있는 변화를 진단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방안을 조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은 랜선포럼으로 온라인 생중계되며, 현장에는 발제자와 종합토론에 참여하는 패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발제에서는 콘텐츠 산업의 주요 현안과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 등 콘텐츠 분야의 새로운 시도와 실험사례를 소개한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코로나19 시대에 콘텐츠 업계에 던져진 위기와 기회를 분석하고, 콘텐츠산업이 새롭게 성장하기 위한 준비와 방향 설정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콘텐츠 업계 전문가로는 CJ ENM, 구글코리아, JTBC, SM엔터테인먼트, 펍지, 레진엔터테인먼트 등의 실무 경험자들이 참여했다. 김현수 CJ ENM 국장과 김용우 구글코리아 매니저가 업계 사례 브리핑을 진행하며, 종합토론을 진행할 패널로는 위 두 사람과 함께 남영선 펍지 본부장, ,서현철 레진엔터테인먼트 총괄PD, 임석봉 JTBC 팀장, 조동춘 SM엔터테인먼트 실장 등이 참석한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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