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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 남성 쇼핑앱 '하이버' 전년대비 220% 성장
Tuesday, July 14, 2020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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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대표 서정민)의 남성 쇼핑앱 ‘하이버’가 6월달 거래액이 전년대비 220% 성장했다. 하이버 회원가입자수는 올해 6월 기준 78만명이며,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260만으로 월 평균 7%씩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는 400만 다운로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버는 기존의 2030대 남성 고객을 정확한 타깃으로 잡고, 남성의 뷰티부터 패션 모든 것을 다루는 편집앱으로 탈바꿈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루밍, 하이엔드 명품, 기성 브랜드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밀레니얼 소비자 니즈를 빠르게 반영한 결과다.
현재 하이버에 입점한 판매자(셀러) 수는 6월 기준 1800여 곳이 넘는다. 이는 남성 패션 쇼핑앱에서 가장 빠른 입점 속도이기에 매우 의미 있는 수치다. 하이버는 올해 입점 판매자 수를 300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하이버’는 국내 최초로 밀레니얼 남성 소비자만을 겨냥한 패션 플랫폼이라는 희소성을 강점으로 고속 성장할 수 있었다. 이번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하이버의 성장을 가속화하여, 올해 안에 하이버를 고객들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마음껏 디자인하고, 소비할 수 있는 MZ세대들의 놀이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버는 7월에 진행된 앱 업데이트를 통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를 활용한 간편결제가 가능하도록 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로써 고객이 앱에서 미리 결제 수단을 등록하면, 실물 카드 없이 빠른 결제가 가능해졌다. 하이버는 이번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을 계기로 성장세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패션비즈=이원형 기자]
하이버는 기존의 2030대 남성 고객을 정확한 타깃으로 잡고, 남성의 뷰티부터 패션 모든 것을 다루는 편집앱으로 탈바꿈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루밍, 하이엔드 명품, 기성 브랜드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밀레니얼 소비자 니즈를 빠르게 반영한 결과다.
현재 하이버에 입점한 판매자(셀러) 수는 6월 기준 1800여 곳이 넘는다. 이는 남성 패션 쇼핑앱에서 가장 빠른 입점 속도이기에 매우 의미 있는 수치다. 하이버는 올해 입점 판매자 수를 300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하이버’는 국내 최초로 밀레니얼 남성 소비자만을 겨냥한 패션 플랫폼이라는 희소성을 강점으로 고속 성장할 수 있었다. 이번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하이버의 성장을 가속화하여, 올해 안에 하이버를 고객들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마음껏 디자인하고, 소비할 수 있는 MZ세대들의 놀이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버는 7월에 진행된 앱 업데이트를 통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를 활용한 간편결제가 가능하도록 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로써 고객이 앱에서 미리 결제 수단을 등록하면, 실물 카드 없이 빠른 결제가 가능해졌다. 하이버는 이번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을 계기로 성장세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패션비즈=이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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