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플레이스, 옴니채널·당일배송 담은 온라인몰 오픈

    홍영석 기자
    |
    20.06.22조회수 10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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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힙한 브랜드가 가득한 편집 스토어 ‘원더플레이스’ 앱이 드디어 출시됐다. 원더플레이스(대표 김영한)는 지난 금요일(19일) 사전 예약자들을 위한 쇼핑 지원금 1000만 코인 추첨과 회원 가입 고객에게 모두 지급돼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웰컴 할인 쿠폰 이벤트를 시작으로 온라인몰을 스타트했다.

    원더플레이스 온라인몰은 ‘원더딜리·원더큐브·원더코인’ 등을 구축하고 옴니채널 리더로 향한다. 특히 오늘 바로 배송하는 색다른 테마관 ‘원더딜리’는 5시간 내 배송 시스템으로 오전에 주문하면 오후에 받을 수 있어 강력한 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온·오프 통합 콘텐츠관으로 이야기와 콘셉트를 전달하는 ‘원더큐브’에서는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다양한 브랜드들의 컬래버레이션 제품들을 제안한다. 캠페인과 이벤트 코너에서는 ‘원더플에이스 데이!’로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 브랜드의 룩북을 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통합 고객 마케팅 툴인 ‘원더코인’으로도 경쟁력을 확보한다. 또 ‘원더데이’는 여성, 남성, 슈즈, 액세서리 등과 별도의 카테고리로 구성해 핫 한 브랜드들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플레이스 브랜드관에서는 ‘구찌’ ‘버버리’ ‘프라다’ ‘발렌시아가’ ‘오프화이트’ ‘아페쎄’ ‘메종키츠네’ ‘커먼프로젝트’ 같은 명품과 컨템퍼러리 브랜들을 판매하고, 디자이너 플레이스 전문관에서는 ‘아무르’ ‘드푸와에이치’ ‘살롱드욘’ ‘320쇼룸’ ‘도나도나’ 등의 디자이너 제품으로 신선함을 유지한다.

    김영한 원더플레이스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상황부터 온라인몰을 준비해 왔다”면서 “이제 원더플레이스는 강력한 오프라인을 바탕으로 No.1 옴니채널 패션 쇼핑몰로 포지셔닝하고 온라인을 통해 오프라인의 한계가 있었던 상품의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한 대표는 온라인 플랫폼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해나갈 수 있는 가장 큰 동력의 하나로 역설적이지만 7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꼽았다. 1년에 원더플레이스에 입점하는 고객은 2000만명 이상이고 이 중 400만명 이상이 구매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기존의 1020 MZ세대를 타깃팅 하면서 온라인 확장 전략을 통한 상품 확대로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 신에 따른 개별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한다. 원더플레이스 온라인에 입점하면 오프라인 매장에 동시 입점의 기회가 있다. 향후 지속적인 브랜드 보강을 통해 플랫폼 비즈니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패션비즈=홍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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