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경험이 만든 신생 애슬레저 "유니핏" 주목

Today's News

< 브랜드 >

15년 경험이 만든 신생 애슬레저 '유니핏' 주목

Monday, May 25, 2020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 VIEW
  • 3002
애슬레저 신생 브랜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웨어 프로모션 15년 경력을 가진 기업에서 자체 애슬레저 브랜드 '유니핏(UNIFIT)'을 론칭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니핏(대표 김동윤)은 지난 1월 10일 자체 온라인 사이트에 기모레깅스 4종을 출시하며 브랜드 론칭을 알렸다. 15년 의류 제조 업력의 노하우와 국내외 막론한 원단 소싱, 수개월의 피팅 테스트를 통해 기존 브랜드들의 아쉬웠던 점을 보완한 상품이라는 자신감이 대단하다.

브랜드 네임인 '유니핏'은 '너(U)' '와(N)' '나(I)'의 '맞춤(FIT)'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옷을 사는 사람과 만드는 사람의 합으로 최상의 핏과 가치를 실현한다는 의미다. 모델 핏이 아무리 좋은 상품이어도 구매하는 소비자(나)와 맞지 않는 아이템은 의미가 없고, 지속적인 구매로 연결되기에도 한계가 있다는 경험에서 나온 철학이다. 유니핏은 잠재 유저들의 다양한 핏에 맞고 어느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룩을 제안할 생각이다.

1월 기모레깅스에 이어 3월 20일부터 봄신상품 7종을 선보였고 오는 6월 브라톱, 팬츠, 바람막이, 워터레깅스, 래시가드 등 1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8월 집업재킷과 아우터, 11월 마이크로 폴라플리스 재킷(플리스) 등 시즌에 맞춰 주기적으로 신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구매자와 제조자 사이에서 가장 현실성 있는 접점을 찾기 위한 데이터 수집은 필수다.



상품의 특징을 살펴보면 첫 상품인 기모레깅스는 스판 함유량을 25~30%로 높여 원단의 높은 신축성과 100% 회복력에 주안점을 뒀다. '일락 세팅'이라는 프리미엄 가공을 추가해 스판 취화율(고온, 스티밍 시 녹는 정도)을 최소화하고 원단의 형태안정성을 높여 기성 상품과 차별화했다.

패턴은 널리 보편화돼 있는 Y존 부각 최소화에 자연스러운 골반 셰이프는 물론 힙과 허벅지 뒷부분의 연결 라인에 생기는 주름을 최소화하는 등 매끄러운 라인을 연출하는데 집중했다. 원단도 고급 신세틱(synthetic) 소재로, 기름을 바른 듯 매끄러운 촉감과 착용감을 구현했다. 오래 입어도 갑갑하지 않고 입지 않은 느낌을 줘 운동할 때는 물론 일상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다. 봉제도 국내 애슬레저웨어 봉제처와 협업해 레벨업된 상품력을 제공한다.

지난 3월말 출시한 봄 신상품 중 9부 new 레깅스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3D 입체패턴에 하이엔드 프리미엄 원단을 써 차별화했다. 부드러운 원단 감촉과 착용감에 대한 만족감이 높아 출시 후 구매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무엇보다 독창적인 색감으로 인기가 높다.

상의의 경우 레깅스 원단과 동일하지만 원단의 중량을 상의에 걸맞은 수준으로 낮춰서 경량성까지 챙겼다. 면과 같은 천연 소재 감촉에 구김성 없고 통기성 좋은 고감도 폴리원단을 사용해 원가는 낮추면서도 상품성을 높이는 구성으로 선보였다.

김동윤 유니핏 대표는 "유니핏은 갖가지 미사여구로 포장하기 보다는 직접 사용해 본 구매자들의 상품 후기를 통해 정확하고 날카로운 평가를 공유하고 있다. 앞으로 꾸준히 출시할 신상품에 대해서도 평가단과 체험단의 소중한 코멘트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상품 퀄리티를 높여갈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Fashionbiz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