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보 R&F, 기술 책임으로 송주용 선정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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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09조회수 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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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류 패키징 전문기업 콤보알앤에프(공동대표 권태호, 김창희)에 포장업계의 거목 송주용 씨가 고문으로 가세,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사진 : 왼쪽 송주용 고문, 오른 쪽 권태호 대표

    송주용 씨는 전(前) 아산패키지 대표 였으며, 30년간 물류 패키징 사업의 기술력과 경험으로 다양한 업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송 고문은 25년 전 삼중골판지를 개발한 다국적 기업 트리월(Tri-Wall)과 합작해 국내 최초로 삼중골판지를 국내에 정착시킨 이후 수출을 위해 위험물 운송에 대한 국제검사기준 지표인UN마크를 취득한 장본인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종이파레트를 개발해 특허 출원등록까지 하였으며, 조립식 파레트 컨테이너 로킹구조에 대한 특허출원 등록을 마쳐 2008년 미래패키징 신기술 지식경영인상 정부포상을 받기도 했다.

    콤보알앤에프는 송주용 고문의 전격적인 참여를 계기로 일반 패키징 박스사업 뿐 아니라 IT기술과 AI챗봇을 연계한 물류 재고 관리 솔루션 제공 업체로 스피드있게 변신 중이다.

    특히 주력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인 삼중골판지상자(중량물포장재) 렌탈서비스는 송 고문이 지금까지 축적해 온 경험과 기술을 집약한 서비스로 거래처들마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실시간 위치추적과 CRM에 최적화된 자체개발 smart tag

    송주용 고문은 "콤보알앤에프는 기존 물류회사들이 선보이지 못했던 4차 산업에 걸맞게 다양한 물류 전문 솔류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라며 계획을 전했다.

    또한 콤보알앤에프 관계자도 “새로운 시대에 맞는 물류 전문 솔루션들을 개발 중입니다. 이가운데에 송주용 기술 고문의 역할은 클 것으로 기대합니다” 라며 입장을 밝혔다.

    현재 콤보알앤에프는 일반 맞춤형 패키징, 특수 박스 뿐 아니라 베트남 참빛그룹과의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물류사업을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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