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 장악한 "쿠어" 전성시대, 연매출 80억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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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장악한 '쿠어' 전성시대, 연매출 80억 육박

Friday, Dec. 20, 2019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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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오리진스(대표 신승현)의 남성 브랜드 쿠어가 올해 80억원 수준의 연매출을 바라보며 큰 폭으로 성장했다. 전년 25억원의 매출로 마감했던 것에 비해 3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특별한 마케팅 없이도 퀄리티에 대한 확고한 철학, 이를 믿고 재구매를 이어나가는 고객들 입소문이 지금의 브랜드 입지를 만들어 준 것.

특히 F/W에 돌입하면서 아우터, 니트 맛집으로 소문난 것이 통했다. 남성 고객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유튜버 짱구대디도 쿠어의 빅팬으로 브랜드 활성화에 일조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니트는 총 3만장의 수량을 생산, 현재 90% 이상의 판매율을 보였으며 현재 재고도 없는 상황이다. 무신사 톱랭킹을 모두 장악한 코트는 울마크컴퍼니 인증을 받은 천연소재 메리노울과 퓨어캐시미어를 사용해 가격대비 높은 퀄리티를 담보한다.  

고집스럽게 지킨 퀄리티는 고객들의 신뢰로 이어졌고 이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여실히 나타났다. 쿠어는 최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단기팝업을 진행한 결과, 일주일만에 1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하며 큰 호재를 보였다. 오래 입을 수 있는 베이직한 디자인과 고감도의 소재, 패턴감 이에 맞는 합리적인 가격대가 오프라인 신규 고객을 끌어올 수 있었다.

쿠어는 내년 4월 홍대 인근에 오프라인 단독매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백화점, 편집숍 및 글로벌 편집숍으로의 진출로 판매 활로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의류 고유의 본질을 지키고 고객에게 좋은 퀄리티를 선물하겠다는 쿠어의 진심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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