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쇼룸, DDP 이간수문서 20일 패션 마켓 연다

    홍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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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2.18조회수 8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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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 브랜드를 일명 득템 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의 이간수문 전시장(아래 찾아가는 방법 영상 참조) ‘하이서울쇼룸(HI SEOUL SHOWROOM)’에서 올 12월 20일(금)부터 내년 1월 3일(금)까지 2주간 ‘하이서울패션마켓’을 연다. 운영 시간은 매일 16시부터 22시까지다.

    총 21개 참여 디자이너 브랜드 중 ‘프릭스(김태훈)’ ‘사이(이서영)’ ‘프레노서울(이서윤)’ ‘미테(김영실)’ ‘마엔미(양진영)’ ‘분더가이스트(이진)’ ‘롬헤븐(장수영)’ ‘토새(한현주)’ ‘소미경(정보미)’ ‘비먼(김현정)’ ‘니어앤디어(최선희)’ ‘엑스와이(김학선)’ 등 12개 여성복 브랜드가 크리에이티브하고 핫 한 디자이너 제품들을 최대 70~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유니섹스 브랜드와 가방 신발 주얼리 등 잡화도 각각 5개와 4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유니섹스는 ‘쎄르페(이상화)’와 ‘우주스튜디오(이근탁)’ ‘카이머(김윤지)’ ‘커스텀어스(원경묵)’ ‘노운(고원석)’ 등이며 가방 ‘케이멋(김현정)’과 ‘아라크나인(김은우)’ 2개와 신발 ‘에떨린(고유정)’과 주얼리 협동조합진핸드메이드(진준범)가 각각 1개씩 함께한다.





    이번 패션 마켓은 DDP 미디어 파사드 연계 행사인 ‘2019 서울라이트(SEOULIGHT)’와 함께 진행되며 주변에 빛의 축제 등 볼거리와 푸드 트럭 등의 먹거리가 어우러진 마켓이 열려 연말 연초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하이서울쇼룸’도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패션쇼를 연다. 12월 20일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하이서울쇼룸’ 입점 200여 개 오프라인 디자이너 브랜드 중 선별된 ‘커스텀어스’ ‘아울나인티원’ ‘드마크’ ‘다시곰’ ‘프릭스’ ‘토새’ ‘쏘리투머치러브’ ‘매무세’ ‘와이리로버’ ‘제이초이’ 등 10개 브랜드가 ‘하이서울패션쇼’의 런웨이를 펼친다.

    ‘하이서울쇼룸’ 홍보 부스를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고 제품을 구매하는 이들에게는 100% 당첨 럭키 룰렛 이벤트 참여 쿠폰을 지급한다. 경품은 20만원 상당의 럭키 박스와 스타벅스 커피 쿠폰, 무릎 담요, 폴리백, 핫팩 등이다.



    인스타그램 참여 프로그램도 있다. ‘하이서울쇼룸(@hiseoulshowroom_official)’과 팔로우를 맺으면 럭키 룰렛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 12월 25일 생일인 사람과 2020년 성년(20세)이 되는 이들은 크리스마스 당일과 12월 31일과 1월 1일 ‘하이서울쇼룸’을 방문하면 깜짝 선물을 준다.

    한편 ‘2019 서울라이트’ 축제는 ‘하이서울패션마켓’과 같은 기간인 올 12월 20일부터 2020년 1월 3일까지 세계적인 건축물 DDP의 외관을 비정형의 스크린으로 활용해 빛과 영상, 음악을 결합한 겨울 빛 축제로 열려 연말연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세계적인 미디어 디자이너 레픽아나돌(Refik Anadol)이 메인 작가로 참여해 올해 첫 번째 빛의 축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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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서울쇼룸 찾아가는 방법_자동차>




    <하이서울쇼룸 찾아가는 방법_지하철>



    <영상 설명(아래): ‘하이서울쇼룸’은 200여 개의 오프라인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플랫폼이다. 중소 패션기업과 유망 디자이너들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서울의 패션 중심지인 동대문 DDP 이간수문 전시장에 4년 전 오픈했다. 패션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 제품 생산과 상품 전시, 관계자들과의 미팅, 판매 상담, 신제품 정보 제공 등 바이어와 디자이너 브랜드를 연결해 주는 멀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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