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홍 넥시스코어 대표 "골프웨어 벤더 1위 목표 "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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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2.11조회수 1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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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시스코어는 오직 골프웨어만 유통하는 골프전문 온라인 벤더다. 실 골퍼가 모여있는 온라인 공간을 찾아 적중률 높은 세일즈 마케팅을 펼치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운영은 오프라인 대리점과 동일한 방식의 수수료 베이스라 클라이언트들은 별도의 추가 인력 없이도 온라인 비즈니스를 효과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양계홍 넥시스코어 대표의 말이다. 2006년에 설립한 이 회사는 골프웨어 카테고리에 특화된 온라인 세일즈를 펼치면서 이 분야 전문 빅 벤더로 자리잡았다. 까스텔바쟉, 아놀드파마, 그렉노먼, 벤호건 등의 온라인 영업을 맡아 운영 중이다.

    종합몰, 쇼핑몰, 골프전문몰, 기업폐쇄몰 등 40여 개 온라인 쇼핑몰을 관리하면서 각 브랜드들의 판매률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실소비층이 몰려 있는 골프 전문몰은 넥시스코어가 꽉 잡고 있어 리얼 골퍼들을 대상으로 직접 홍보해 주기 때문에 인지도 제고와 두잉 골프 브랜드 이미지를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운영 방식은 심플하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대리점 하나를 더 낸다고 생각하면 된다. 온라인 대리점 개념으로 수수료 베이스를 기본으로 한다. 넥시스코어가 물량을 확보해 놓고 직접 촬영부터 배송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이다.

    양계홍 대표는 “골프웨어 전문 온라인 벤더라는 것이 다소 생소할 수 있다. 대부분의 온라인 벤더는 여러 복종의 브랜드를 넘나들며 영업을 대행하기 때문”이라며 “그렇지만 골프웨어 특성상 불특정다수에서 보여지는 종합몰 보다는 특정 소수층에 제대로 판매하는 것이 재고를 줄이고 판매률을 높이는 최적의 영업 방식임을 안다면 넥시스코어의 강점을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자체 스튜디오를 통해 제품 촬영.




    *넥시스코어 물류센터.




    *본사 내 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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