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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케트] 2019년 빛낸 올해의 베스트 브랜드는 누구?

Wednesday, Dec. 4, 2019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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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 해를 빛낸 영광의 브랜드는 누구일까. 본지 패션비즈는 올해로 26회째 베스트 브랜드를 선정했으며 각 복종별 1위로 뽑힌 20개 브랜드를 공개한다.

올해의 베스트 브랜드는 주요 백화점 매입본부를 통해 후보자 리스트를 추천받은 후 패션비즈 회원과 업계 관계자들 3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이 중 700여 명이 응답을 해와 베스트 브랜드를 선정하는 데이터가 됐다.

올해 베스트 브랜드의 특징은 패션시장 경기가 어려웠던 만큼 큰 이변이 있었다기 보다 오랜 기간 꾸준하게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구축해온 브랜드들이 선전했다. 여성복의 타임, 스튜디오톰보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상을 차지했고 탄탄한 소싱력을 토대로 매출 드라이브를 건 쉬즈미스의 활약도 마침내 힘을 발휘했다.

남성복은 시리즈와 라코스테가 변함없는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캐주얼은 지오다노와 엠엘비가 전통강자라면 커버낫은 무섭게 떠오른 캐주얼 브랜드로 주목된다. 가장 격동적인 조닝은 아웃도어와 골프웨어 마켓이었다. 디스커버리가 2년 연속 1등을 거머쥔 가운데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이 빠른 속도로 선두자리를 마크업 했다.

더불어 골프웨어는 타이틀리스트, 핸드백은 닥스액세서리, 슈즈는 슈콤마보니, 유아복은 블루독베이비, 아동복은 뉴발란스키즈, 주얼리는 골든듀, 이너웨어는 비너스의 아성이 이어지고 있다.

<2019 베스트 브랜드 20>

1.. 여성 영캐주얼 / 스튜디오톰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