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대표 박순호)이 남성 타운 캐주얼 인디안 상품 디렉터에 윤지연 이사를 낙점했다. 윤 이사는 남성복, 캐주얼, 스포츠, 골프 등 다양한 복종을 오가며 MD, 디자인 등 상품기획 파트를 두루 경험한 인물이다.

성도어패럴 코모도 상품팀을 시작으로 제일모직 엠비오 상품팀장, 슈페리어 페리엘리스 디자인실장, 신성통상 올젠 디자인실장, 리노스포츠 플레이보이골프 이사, 크리스패션 팬텀 이사 등을 지냈으며 2015년부터 최근까지 위비스 지센스포츠와 볼빅골프 상품 이사를 맡아왔다.

세정 측은 "윤 이사를 통해 45주년을 맞은 인디안의 고유 헤리티지는 유지하면서 트렌디한 디자인 도입과 패턴 개발에 힘쓰겠다"며 "인디안을 액티브 시니어 리딩 브랜드로 입지를 굳건하게 다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지연 이사 프로필>

- 1991년 성도어패럴 코모도 상품팀
- 1996년 제일모직 엠비오 상품팀장
- 2000년 슈페리어 페리엘리스 디자인 실장
- 2003년 신성통상 올젠/트루사르디골프 디자인 실장
- 2011년 리노스포츠 플레이보이골프 상품 이사
- 2013년 크리스패션 팬텀 상품 이사
- 2015년 위비스 지센스포츠/볼빅골프 상품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