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의 여성복 노미나떼, F/W도 순항

    w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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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9.16조회수 1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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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세드스튜디오스(대표 현영한)가 전개하는 디자이너 여성복 노미나떼가 시즌 출발과 동시에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자사몰을 비롯한 'W컨셉' 등에 오픈함과 동시에 리오더 아이템이 속출하기 시작한 것. 그 중 가장 인기 아이템은 투웨이로 입을 수 있는 모크넥 디테일 블라우스다.

    노미나떼는 지난 시즌에도 복고 감성의 도트 패턴 블라우스가 W컨셉 상위권을 역주행하며 브랜드 존재감을 확실히 알렸다. 인기 셀럽 수지가 평상시에도 착용하는 옷으로 알려져 더 반응이 좋았다. 타 여성복과는 달리 80~90년대 영화 속을 연상 시킬 만큼 '복고'감성을 확실히 겨냥한 것이 노미나떼의 색깔을 부각시킬 수 있었다.

    김사라 디자인 실장은 "데일리 아이템이 스타일링에 따라 스페셜한 룩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 한다. 인기 상품인 모크넥 블라우스도 청바지에 입으면 캐주얼하게, 블랙 펜슬 스커트와 매치하면 페미닌한 레트로룩이 될 수 있다. 변화무쌍하게 아이템 하나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20~40대까지 폭넓은 여성들의 스타일을 레이어드 하는 브랜드가 되고 자 한다"고 말했다.

    현재 뉴욕에서 열리는 코트리에 참가한 노미나떼는 국내 온라인 유통은 물론 미국, 중국에서도 활약 중이다. 상반기에는 두타 단독 팝업 스토어, 현대백화점에 팝업 매장을 열며 오프라인 테스트도 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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