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 제이에스티나(대표 김기석)가 9월 4일 리뉴얼 오픈한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매장 리뉴얼을 단행한다. 국내 백화점 첫 리뉴얼 오픈 매장으로 롯데백화점으로는 잠실점을, 현대백화점으로는 신촌점을 각각 1호점으로 선정했다. 전 매장에서 뉴 제이에스티나를 만나볼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매장을 리뉴얼할 계획이다.

올해 초 정구호 부사장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한 제이에스티나는 그의 지휘 아래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 브랜드 로고 · 심볼 · 컬러 · 상품 디자인 · 가격대 · 유통망까지 전 부분을 트렌드에 맞춰 리뉴얼했다. 이제부터는 매장 인테리어와 디스플레이에 변화를 주며 브랜드 리뉴얼에 완성도를 더할 계획이다.

제이에스티나는 기존에 이탈리아 공주이자 불가리아 여왕이었던 `조반나`를 뮤즈로 삼았다면, 이번에는 밀레니얼 세대를 대변하는 가상 인물 `조엘`을 새로운 뮤즈로 삼아 통통 튀는 뉴 프린세스를 표현했다. 브랜드 컬러는 발랄한 핑크로 바꿨고 브랜드 로고는 심플하고 모던한 티아라 형태로 변경했다.

리뉴얼한 롯데백화점 잠실점 제이에스티나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