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F/W 상품 화려한 비주얼 강조

    곽선미 기자
    |
    19.08.21조회수 7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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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드앵글(대표 정영훈)의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2019년 가을·겨울(F/W) 시즌 전략과 주력 신상품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에는 패션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인기 끄는 '레트로(복고)' 트렌드를 반영해 ‘화려한 비주얼’을 강조했다. 무채색과 파스텔 톤 컬러의 심플한 디자인을 주로 선보이던 기존의 스타일에 뉴트로한 컬러감을 담은 과감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나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패션 트렌드가 지속되며 골퍼들도 기존과 다른 스타일을 찾고 있다. 이에 따라 스포츠의류 경계를 넘어 일상복에 쓰이던 컬러와 패턴, 소재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적용해 콘셉트 차별화에 주력했다”며 “업그레이드한 기능성과 다양한 아이템으로 필드에서 돋보이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변화는 소재의 다양화에서 가장 눈에 띄게 나타난다. 메탈, 유광, 펄광, 가죽 등의 소재를 사용해 화려하고 독특한 비주얼로 변화를 꾀했다. 또 F/W 시즌 패션 의류에 주로 쓰이던 체크, 코듀로이, 트위드 원단 등의 소재를 활용해 일상복과 골프웨어의 경계를 허무는 동시에 레트로 감성을 더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북유럽 감성을 더욱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이번 시즌에는 스웨덴의 일러스트레이터 겸 그래픽 디자이너 ‘로타 쿨혼(Lotta Kuhlhorn)’과의 협업을 선보인다. 꽃이나 잎, 동물 등 북유럽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동식물 패턴과 레트로 감성의 컬러를 활용해 정체성을 표현했다.

    상품에 발열 키트를 접목해 ‘스마트한 기능성’을 갖췄다는 것도 달라진 점이다. 발열키트는 온도 조절이 가능한 스위치가 탑재돼 있어 자유롭게 발열 패드를 켜고 끌 수 있고, 휴대 및 보관이 용이하다.

    이번 시즌 선보이는 ‘발데르 재킷’은 경량성과 보온성을 한층 강화한 겨울 시즌 주력 상품이다. 발열 충전재와 킵히트(KEEP HEAT) 발열 안감을 사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W.FIRE 스트레치 다운’의 경우는 등판에 발열키트를 접목해 따뜻하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한편 와이드앵글은 골프 소비자와의 브랜드 소통 강화를 위해 상반기 큰 호응을 얻었던 직장인 대상 퇴근길 골프 클래스는 물론 ‘와이드앵글러by프로와 함께하는 라운드’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개발해 하반기에도 실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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