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랜드, 어글리 슈즈에도 친환경 가치 담다

    곽선미 기자
    |
    19.08.13조회수 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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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이에프코리아(대표 로라 미거)의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가 F/W시즌 첫 여성 어글리 스니커즈 '델피빌'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팀버랜드의 친환경 철학이 고스란이 녹아들어있는 리사이클 슈즈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사랑받은 뉴트로 감성의 어글리 슈즈 디자인에 다양한 컬러를 매치해 생동감과 경쾌함을 연출한다. 패브릭 소재는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한 리보틀(ReBOTLTM)로 만들었고 아웃솔 역시 재활용 고무를 사용해 내구성과 환경을 동시에 잡았다.

    뿐만 아니라 LWG에서 환경 인증을 받은 실버 등급 가죽으로 팀버랜드의 장인 정신을 담아 가공했다. 이중 구조의 경량 EVA 미드솔로 극강의 쿠셔닝으로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팀버랜드는 델피빌 컬렉션 출시와 더불어 이번 시즌부터 여성 어패럴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시즌은 일부 매장에서만 테스트 개념으로 소개하며 브랜드의 주 타깃이었던 남성 층에서 여성 컬렉션까지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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