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부산 센텀시티몰 입점...유통망 확대 속력

    곽선미 기자
    |
    19.07.19조회수 6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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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사미아(대표 임병선)가 전국 유통망 확장에 속력을 내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스타필드 하남 3층에, 18일에는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신세계센텀시티몰에 신규 출점했다.

    이번에 오픈한 까사미아 신세계센텀시티몰점은 센텀시티몰 3층에 약 912㎡(276평) 규모로 들어섰다. 해운대구와 연제구를 잇는 부산의 중심 지역에 위치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일대는 대단지 고급 아파트가 밀집해 구매력 높은 인구가 집중돼 있으며, 인접한 지역인 동래구 역시 올해부터 2021년까지 약 1만 세대의 입주가 예정된 재개발 지역으로 가구와 리빙 소품 구매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 매장은 부산 지역의 다양한 고객층을 모두 유입할 수 있는 토탈 홈퍼니싱 매장으로 운영한다. 가격대별 다양한 라인업의 가구를 각 공간별로 연출·전시해 까사미아의 다채로운 홈퍼니싱 스타일을 한 눈에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인근 지역의 중·대형 아파트 입주 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각 공간과 가족 규모에 적합한 리빙·다이닝 상품 구성을 강화했고 F/W 신상품도 처음으로 소개한다. 또 소비 수준이 높아진 부산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서울 까사미아 압구정점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었던 프리미엄 가구 컬렉션 ‘라메종’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에는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스타필드 하남 3층에 약 364㎡(110평) 규모로 매장을 오픈했다. 이 점포는 여가를 위해 쇼핑몰을 찾는 젊은 소비자층과 신도시 입주 수요, 부부 중심의 2~3인 밀레니얼 가족을 겨냥해 공간 활용도가 높은 중·소형 가구와 생활소품을 망라한 실속형 매장으로 선보인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최근 집 꾸미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더불어 부산·대전·대구·광주 등 지방 지역의 신규 분양과 입주 인구도 증가하고 있어 홈퍼니싱 수요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까사미아는 이번 부산 신세계센텀시티몰점을 교두보 삼아 전국 유통망 확대에 속력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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