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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 기능성 '보디드라이' 판매량 급증
Friday, July 19, 2019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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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대표 고윤성)가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 기능성 라이프웨어 보디드라이의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 동안 판매량이 전년대비 BYC쇼핑몰에서는 220%, 직영점에서는 45% 증가했다.BYC 관계자는 “덥고 습한 날씨로 가볍고 시원한 소재의 기능성 라이프웨어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며 “뛰어난 속건 기능으로 착용 시 몸에 달라붙지 않고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어 상품 선호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즘같이 습하고 더운 날씨에는 쿨링 기능의 라이프웨어가 필수”라며 “냉감 소재로 시원한 느낌을 유지시켜주는 보디드라이와 함께 쾌적한 여름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디드라이는 신기능성 라이프웨어다. 시원한 성질의 냉감 원사를 특수 제작해 피부와 첩촉 시 시원한 느낌을 준다. 표면이 매끄럽고 광택이 뛰어난 필라멘트사를 사용해 촉감이 부드러우며 여름철에 수시로 발생하는 땀과 습기를 빠르게 흡수하고 발산해 쾌적함이 유지된다.
또 신축성이 뛰어난 스판 소재로 겉옷에 영향을 주지 않아 편안하게 입을 수 있고, 단독으로 입거나 겉옷안에 받쳐 입을 수 있도록 외의성을 강화해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다.
한편 BYC는 1946년 광복 이듬해에 설립해 73년동안 한국 내의 산업의 역사와 함께 달려온 국내 토종기업이다. 여름철 인기 상품인 에어메리, 모시메리에 이어 탄생한 보디드라이는 매 시즌 성장세를 보이며 기능성 라이프웨어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보디드라이 전속모델로 배우 김영광과 가수 크리샤츄를 발탁해 젊고 트렌디한 감성 마케팅으로 밀레니얼 세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SNS로의 유입이 늘어나면서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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