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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 화승, 결국 머렐 케이스위스 매각 수순

Friday, June 14, 2019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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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전문 기업 화승이 부분 매각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며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승은 현재 법정관리 중으로 원활한 현금 흐름을 감안해 이같은 판단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화승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통 부문 매각 유력 브랜드로는 케이스위스와 머렐이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케이스위스는 화승의 간판 브랜드로 시장에서도 여전히 매력적으로 보고 있다는 판단이다. 화승은 근일간 주간사를 선정해 매각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화승은 지난 1953년 설립된 업체로 부산동양고무가 모태이며 신발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르까프를 비롯해 케이스위스 머렐 등을 전개하며 국내 토종 스포츠전문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이곳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시기인 1998년 부도가 났다, 2005년 화의에서 벗어나며 재기에 나서기도. 화승은 처음 당시 부산에 본사를 둔 화승그룹의 계열사였지만, 지난 2015년 산업은행과 KTB PE가 주도하는 사모펀드(KDB KTB HS 사모투자합자회사)에 매각되는 등 크고 작은 변화를 겪어왔다.


*화승 연혁
1953.8 동양고무공업주식회사 설립
1965 기차표 고무신 상표 등록
1978 제15회 수출의날 동탑산업훈장 수훈
1980 ㈜화승으로 사명 변경
1981 화승연구소 설립(동업계 최초)
1986.1스포츠 브랜드 '르까프' 출시
1990.12 수출 5억불탑 및 금탑산업훈장 수훈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 유도 양궁 국가대표 용품 지원
1997.3 국립기술품질원 가죽운동화 품질조사 1위
1998~2009 국가대표 양궁팀 후원
2002.5 베트남 현지 세계 최대규모 신발 생산공장 설립
2008 베이징올림픽 국가대표 유니폼 제작
2012.1 런던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선수 이름 딴 펜싱화 '본투킬' 개발
2015.2 배우 이서진 브랜드 모델 발탁
2015.7 르까프 '흡한속건' 티셔츠 한국소비자원 평가 5관왕 달성
2016. 11 브랜드쇼케이스 ‘리인벤트 더 화승’ 개최, 재도약 선포
2018 르까프, 케이스위스, 머렐 복합관 HS스퀘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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