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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케트] 2019년 매스밸류 여성복 마켓 이끈 주인공은?
Tuesday, June 4, 2019 |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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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매스 밸류 마켓에서 승리를 거둔 여성복 주역들이 공개됐다. 영 조닝은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의 리스트, 캐릭터에서 패션플랫폼(대표 박원희)의 레노마레이디 그리고 어덜트 조닝은 인디에프(대표 손수근)의 조이너스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세 브랜드 모두 꾸준히 실용성과 트렌드,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우며 조닝별 톱 자리를 지켰다. 먼저 리스트는 탄탄한 상품력은 기본, 유행 아이템과 기본 상품을 적절히 조합한 기획력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흡수하며 매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반기에는 재킷, 코트 등 아우터가 상승 무드를 타면서 '가성비 좋은 여성복 브랜드'로 입지를 제대로 다졌다.
레노마레이디는 부담이 없는 가격대와 가성비, 빠른 상품 공급으로 마니아 고객을 꾸준히 확보한 브랜드다. 소비자 접점이 좋은 유통망을 확보한 것도 브랜드 성장의 비결 중 하나다. 사이즈가 넉넉해 옷이 작아서 문제가 발생하는 일도 적다. 이 브랜드는 올해 초 프리미엄 라인을 기획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리스트, 레노마레이디
샤틴·난닝구 등 신흥 매스 밸류 주자 눈길
조이너스는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어덜트 강자다. 올해도 아성을 지키며 브랜드 저력을 과시했다. 2019년 하반기에도 조이너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견고히 다지고 히트 아이템을 지속해서 출시하며 700억원대 매출을 자신한다.
올해는 조닝별로 새롭게 진입한 브랜드의 활약도 기대된다. 영 캐주얼에서는 난닝구, 트위 등 국내 SPA 브랜드도 등장했다. 이들은 현 시대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 대비 다양한 상품과 접근성, 친근한 영업 방식 등 다방면에서 각 브랜드만의 색깔을 표출했다. 이 외에도 미센스, 반에이크 등 리뉴얼에 성공한 브랜드도 이름을 올렸다.
새롭게 진입한 샤틴은 백화점에서 아울렛으로 유통 채널을 변경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샤틴 특유의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살리면서 평소에도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확장하면서 다양한 연령층을 확보하고 있다. 샤틴은 밸류는 물론 온라인 전용 라인 에스블랑까지 론칭하면서 유통 다각화도 꾀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순위권에 진입한 마레몬떼, 베스띠벨리 등 신흥 강자들의 움직임도 주목된다. 베스띠벨리는 최근 상품 리뉴얼을 전반적으로 진행하면서 젊은 감성으로 턴했다. 기존 브랜드 분위기에 그래픽 등 이국적인 디자인 요소를 넣으며 신규 고객 창출에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사진설명: 조이너스 2019년 S/S 화보 이미지
2019년 매스밸류 마켓 조닝별 선정 브랜드
세 브랜드 모두 꾸준히 실용성과 트렌드,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우며 조닝별 톱 자리를 지켰다. 먼저 리스트는 탄탄한 상품력은 기본, 유행 아이템과 기본 상품을 적절히 조합한 기획력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흡수하며 매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반기에는 재킷, 코트 등 아우터가 상승 무드를 타면서 '가성비 좋은 여성복 브랜드'로 입지를 제대로 다졌다.
레노마레이디는 부담이 없는 가격대와 가성비, 빠른 상품 공급으로 마니아 고객을 꾸준히 확보한 브랜드다. 소비자 접점이 좋은 유통망을 확보한 것도 브랜드 성장의 비결 중 하나다. 사이즈가 넉넉해 옷이 작아서 문제가 발생하는 일도 적다. 이 브랜드는 올해 초 프리미엄 라인을 기획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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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왼쪽부터 리스트, 레노마레이디
샤틴·난닝구 등 신흥 매스 밸류 주자 눈길
조이너스는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어덜트 강자다. 올해도 아성을 지키며 브랜드 저력을 과시했다. 2019년 하반기에도 조이너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견고히 다지고 히트 아이템을 지속해서 출시하며 700억원대 매출을 자신한다.
올해는 조닝별로 새롭게 진입한 브랜드의 활약도 기대된다. 영 캐주얼에서는 난닝구, 트위 등 국내 SPA 브랜드도 등장했다. 이들은 현 시대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 대비 다양한 상품과 접근성, 친근한 영업 방식 등 다방면에서 각 브랜드만의 색깔을 표출했다. 이 외에도 미센스, 반에이크 등 리뉴얼에 성공한 브랜드도 이름을 올렸다.
새롭게 진입한 샤틴은 백화점에서 아울렛으로 유통 채널을 변경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샤틴 특유의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살리면서 평소에도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확장하면서 다양한 연령층을 확보하고 있다. 샤틴은 밸류는 물론 온라인 전용 라인 에스블랑까지 론칭하면서 유통 다각화도 꾀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순위권에 진입한 마레몬떼, 베스띠벨리 등 신흥 강자들의 움직임도 주목된다. 베스띠벨리는 최근 상품 리뉴얼을 전반적으로 진행하면서 젊은 감성으로 턴했다. 기존 브랜드 분위기에 그래픽 등 이국적인 디자인 요소를 넣으며 신규 고객 창출에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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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조이너스 2019년 S/S 화보 이미지
2019년 매스밸류 마켓 조닝별 선정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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