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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The Best MMBs는? ‘리스트’ ‘웰메이드’ ‘루이까스텔’ 1위
Tuesday, June 4, 2019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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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텐, 토종 SPA 대표주자로
SPA 부문에서는 ‘탑텐’ ‘스파오’ ‘미쏘’ ‘데이즈’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탑텐은 스타일리시한 캐주얼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가성비 좋은 아이템을 선보인다. 또 지난 2017년 론칭한 ‘탑텐키즈’와의 상승 작용도 주효했다. 숍인숍 매장은 적지만 탑텐키즈의 긍정적인 브랜딩이 탑텐에도 영향을 준 것.
글로벌 SPA가 독점하다시피 하던 발열내의 시장에 과감하게 도전해 대항 아이템으로 ‘온에어’를 출시해 450만장을 판매하는 등 킬링 아이템 개발에도 부지런하다. 서머 시즌에는 ‘쿨에어’, 윈터 시즌은 ‘온에어’와 ‘롱패딩’이 쌍두마차로 매출을 견인했다.
스파오와 미쏘는 이랜드의 유통망을 기반으로 이랜드월드의 다양한 SPA 브랜드 운영 노하우의 정수를 보여준다. 특히 스파오는 기획성 있는 스폿 상품을 확대하고 해외 생산 기지의 통합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며 킬링 아이템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의 슈즈 전문 SPA ‘슈펜’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의류 중심의 국내 SPA 산업을 잡화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베이직 스니커즈가 전체 30% 매출을 차지할 정도로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시즌슈즈와 컬래버레이션 상품까지 가세해 상품 라인을 구성하고 있다.
데이즈는 성인 캐주얼에서 시작해 언더웨어, 스포츠 등 기능성 소재를 더해 카테고리 확장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에잇세컨즈는 유명 인플루언서와 일반인 모델을 활용한 참신한 마케팅으로 한국 SPA의 전형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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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 부문에서는 ‘탑텐’ ‘스파오’ ‘미쏘’ ‘데이즈’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탑텐은 스타일리시한 캐주얼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가성비 좋은 아이템을 선보인다. 또 지난 2017년 론칭한 ‘탑텐키즈’와의 상승 작용도 주효했다. 숍인숍 매장은 적지만 탑텐키즈의 긍정적인 브랜딩이 탑텐에도 영향을 준 것.
글로벌 SPA가 독점하다시피 하던 발열내의 시장에 과감하게 도전해 대항 아이템으로 ‘온에어’를 출시해 450만장을 판매하는 등 킬링 아이템 개발에도 부지런하다. 서머 시즌에는 ‘쿨에어’, 윈터 시즌은 ‘온에어’와 ‘롱패딩’이 쌍두마차로 매출을 견인했다.
스파오와 미쏘는 이랜드의 유통망을 기반으로 이랜드월드의 다양한 SPA 브랜드 운영 노하우의 정수를 보여준다. 특히 스파오는 기획성 있는 스폿 상품을 확대하고 해외 생산 기지의 통합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며 킬링 아이템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의 슈즈 전문 SPA ‘슈펜’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의류 중심의 국내 SPA 산업을 잡화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베이직 스니커즈가 전체 30% 매출을 차지할 정도로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시즌슈즈와 컬래버레이션 상품까지 가세해 상품 라인을 구성하고 있다.
데이즈는 성인 캐주얼에서 시작해 언더웨어, 스포츠 등 기능성 소재를 더해 카테고리 확장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에잇세컨즈는 유명 인플루언서와 일반인 모델을 활용한 참신한 마케팅으로 한국 SPA의 전형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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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비즈 2019년 6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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