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성복 브랜드가 스타 유튜버와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최근 대현(대표 신현균 신윤건)의 듀엘과 영흥(대표 장영식)의 에스블랑이 유튜버 마케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듀엘은 다이아TV 파트너 크리에이터 9인, 대도서관, 소프, 씬님, 오늘의 하늘, 윰댕, 조효진, 허팝, 헤이지니, 회사원A와 함께 비주얼 촬영을 진행했다.

여성 패션 브랜드 듀엘이 함께한 매거진 커버 촬영은 크리에이터 9인의 만남으로 각자의 캐릭터와 개성이 넘치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화보 촬영 속 듀엘의 리조트 룩들은 여성 크리에이터의 매력을 끌어냈다. 듀엘만의 시그니처플라워 패턴 아이템들과 서머 니트 소재의 스커트와 원피스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페미닌한 무드를 강조했다.

에스블랑(S BLANC)은 올 여름 세레모니 웨어 뮤즈인 아티스트 이사배와 함께한 에센셜 룩북을 공개했다. 새로운 화보 속 이사배는 섬세한 빛 터치에 따른 몽환적인 무드를 담았다. 자수 레이스 아트워크, 플로랄 패턴, 리본과 진주 등 여성스러운 디테일의 단아한 실루엣을 나타내는 드레스로 스타일링했다.

에스블랑은 지난해 SS시즌 첫 론칭 후 로맨틱룩 콘셉트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매 시즌 스타일 확대를 통해 에스블랑 자사몰, W컨셉, 29CM, 위즈위드 등 에서 매출 상승 중이다.

듀엘과 에스블랑의 유튜브와 함께한 서머 룩은 브랜드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