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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펙스 '스택스' 일평균 300족 판매 돌풍
Monday, May 20, 2019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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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네트웍스(대표 문성준)의 프로스펙스가 어글리 스니커즈 '스택스'의 인기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해 7개월 동안 총 6차 리오더를 진행할 정도로 지속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 현재 일평균 200~300족씩 꾸준히 팔리고 있어, 올해 총 판매량 15만족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 주로 10대 학생들의 입소문을 통해 온라인을 중심으로 판매가 되던 것이 최근에는 20대 남성으로 구매층이 확대되고 있어 연말까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통별 판매 비중 역시 그동안 70% 이상이 온라인이었던 것에 비해 무신사 37%, 자사몰 17%, 기타 온라인 6%에 오프라인 판매 비중이 40%까지 올라왔다.
판매 인기 이유는 뉴트로 트렌드에 잘 맞는 디자인도 있지만, 갑피 전체에 소가죽 스플리트를 적용했음에도 6만원대 가격대로 제안하는 가성비의 매력이 크다. 여기에 프로스펙스 특유의 기술력으로 편안한 착화감까지 갖춘 것이 인기 요인이다.
지난해부터 진행한 노앙과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프앙(프로스펙스 오리지널+노앙)'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 출시한 프앙 뮬 상품은 단기간에 완판됐다. 지난 패션위크 때 선보인 바이브레이트와의 협업 상품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을 맞아 스택스 기본 스니커즈와 함께 스택스 뮬과 샌들 라인도 속속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아이템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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