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여성 PB 'S' 론칭 후 40% 초과 달성

    hae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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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5.09조회수 5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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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백화점(대표 장재영)의 자체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에스(S)가 목표 대비 매출을 40% 초과 달성했다. 지난 2018년 8월 론칭 후 지금까지 계획한 목표치 이상의 매출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S는 신세계백화점이 지난 1년간 준비한 자체 브랜드다. 가격 거품을 최대한 빼고, 오로지 상품력으로 지난 반년간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움직였다.

    아직 유통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광주신세계(대표 최민도) 등 2개점이지만, 월 매출 8000만원 이상 나오며 마니아를 확보하고 있다. 올해는 유통도 2개점 이상, 매출도 전년대비 2배 이상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특히 프리미엄 컨템포러리와 가성비 사이의 비어있는 틈새 조닝을 노린 점이 주효했다. 이탈리아 직수입 하이엔드 아이템 등 퀄리티 상품도 볼 수 있는데, 명품 브랜드와 같은 원단과 소재, 패턴을 적용하지만 가격은 합리적으로 가져간다.

    이 브랜드는 70% 이상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차별화된 소재를 사용하며 활동성은 물론, 품위있는 디자인을 자신한다. '나에게 꼭 맞는 슈트'를 30대 초반부터 50대까지 커리어 우먼을 타깃으로 한다. 상품 구성은 시그니처 아이템인 슈트와 재킷, 블라우스, 니트 등 이너와 코트 등 총 100여개 아이템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브랜드 S 관계자는 "70% 이상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차별화된 소재로 활동성, 품격 등을 갖춘 실용적인 컨템포러리 브랜드"라며 "고객을 가장 잘 아는 백화점에서 만든 여성복인 만큼 올해 가시적인 성장을 거두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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