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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dy To Wear >

혁신경영 이랜드그룹 조명, 9조4000억 패션 • 유통 ‘제3 도약’

Thursday, Apr. 4, 2019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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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경영진 최종양 · 김일규, ‘이랜드맨’ 롤모델






■ 최종양 이랜드리테일 부회장
1962년생
성균관대 화학공학과
2018년 이랜드리테일 대표이사
2014년 이랜드중국 총괄 대표이사
2006년 뉴코아 대표이사
2001년 이랜드중국 대표이사
1996년 이랜드 구매 / 생산 총괄본부장
1986년 이랜드 입사



■ 김일규 이랜드월드 부회장
1958년생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2018년 이랜드월드 대표이사 겸 커뮤니케이션 총괄
2013년 이랜드파크 대표이사
2010년 이랜드월드 전략기획실장
2007년 이랜드미국 대표이사
1996년 이랜드영국 대표이사
1984년 이랜드 입사




이랜드그룹의 뉴 경영진 최종양 · 김일규 부회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들 모두 박성수 회장 창업 초기부터 현재까지 회사의 성장과 함께했다는 점이 특히 눈에 띈다. 김일규 이랜드월드 부회장은 1984년에 입사해 35년차, 최종양 이랜드리테일 부회장은 1986년부터 시작해 34년차를 넘어서고 있다.


사원에서부터 대표가 되기까지 이들은 박 회장의 신임을 받는 엘리트 직원이었을 뿐 아니라 이들 역시 이랜드에 대한 자부심과 기대치가 컸기 때문에 남다른 애사정신을 발휘해 솔선수범했다. 최부회장은 ‘중국통’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랜드가 1994년 상하이에 처음 생산기지를 설립할 때 중국으로 건너가 초기 시장조사에 나섰다. 그때 중국 사회와 역사, 중국인들의 특징을 이해하기 위해 중국 관련 서적 100권을 독파하는 열정을 보였다.


중국 현지화에 성공한 이랜드의 중국 진출 전략은 최 부회장의 숨은 노력의 결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 부회장은 1980년 박 회장이 서울 이화여대 앞 「잉글랜드」라는 6.6㎡짜리 옷가게를 시작할 당시부터 함께했다. 두 사람은 같은
교회 선후배 사이였다. 이곳에서 판매 아르바이트를 했던 김 부회장은 이랜드에 정식으로 입사하게 됐고, 중국을 비롯해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닦는 데 상당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중국에 생산기지를 설립한 다음에는 영국으로 넘어가 유럽법인장을 맡았고 2007년부터는 미국법인장을 지냈다. 해외법인에서만 10년간 근무하면서 「만다리나덕」 「코치넬리」 「팔라디움」 「케이스위스」 등 글로벌 M&A까지 성사시킨 주역이다.

김 부회장은 이후 이랜드월드 전략기획실장, 이랜드건설 대표, 이랜드월드 대표 겸 커뮤니케이션 총괄 등을 거치면서 커리어를 쌓았다. 앞으로 이랜드그룹의 지주사 격인 이랜드월드 경영을 총괄하면서 그룹 전반의 자금 흐름을 책임질 계획이다.












■ 패션비즈 2019년 4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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