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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마트 명동점, 리뉴얼 첫 주말 매출 3억 달성

Thursday, Apr. 4, 2019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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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씨마트코리아(대표 이기호)가 새로운 채널로 리뉴얼 업그레이드한 그랜드스테이지 명동중앙점에서 오픈 후 첫 주말 동안 매출 3억원을 달성했다. ABC마트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라고 한다.

ABC마트는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층 소비자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그랜드스테이지 매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고객의 반응도 좋은 편이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강남본점은 그랜드스테이지 매장으로 채널 변경 후 8개월 동안 전년 대비 약 50% 매출이 증가했으며 지난 29일 새롭게 채널 변경한 명동중앙점의 경우 오픈 첫 주말 동안 약 3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ABC마트의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그랜드스테이지의 인기 요인은 기존 매장과의 차별성에 있다. 인기 브랜드와 협업해 그랜드스테이지 매장을 방문해야만 살 수 있는 희소성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또 출시 상품에 맞는 매장 디스플레이로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비자에게 그랜드스테이지를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게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시켜 매장의 차별성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희소성과 취향을 모두 만족시키는 공간을 제안하는 것.

또 그랜드스테이지 매장을 오픈할 때 내부 인테리어에 해당 매장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강남본점과 명동중앙점 모두 지역 특성을 살린 화려한 그래피티를 가미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매장에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강남본점에는 원하는 브랜드와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디지털 포토서비스 ‘킥픽부스’를, 명동중앙점에는 나만의 교통카드를 만들 수 있는 키오스크 등의 디지털 장치들도 배치했다.

기존 매장과 달리 의류 비중을 넓혀 선보인 점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ABC마트는 그랜드스테이지 매장을 통해 신발에 맞는 패션을 제안할 수 있도록 의류 품목을 확대했다. 현재 매출도 높은 편이다. 실제로 지난 겨울 그랜드스테이지에서 패딩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해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준비된 상품 전량이 완판됐다. ABC마트는 그랜드스테이지를 통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커버할 수 있는 토탈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ABC마트는 명동중앙점을 비롯하여 서울 핵심 상권 내 성공적인 안착을 바탕으로 전국 주요 상권 내 그랜드스테이지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ABC마트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슈즈 멀티숍의 영역을 넘어 패션과 문화 등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위해 그랜드스테이지 새롭게 선보였다”며 “강남본점과 명동중앙점의 성공적인 안착을 바탕으로 각 핵심 상권 내 ‘그랜드스테이지’ 매장을 빠르게 선보여 ABC마트만의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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