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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성|리아성 패션커뮤니케이션엔터프라이즈 대표

Friday, Apr. 5, 2019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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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 中 잇는 글로벌 피플





“성공하는 방법은 너무 많이 나와 있죠. 하지만 실패하는 길은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아요. 어려움을 딛고 실패를 해봐야 성공으로 가는 길을 스스로 찾을 수 있게 됩니다”라고 말하는 리아성 리아성패션커뮤니케이션엔터프라이즈 대표. 그녀는 현재 한국과 중국을 오가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외 시장에 대한 패션 컨설팅은 물론 막 떠오르는 한국 디자이너들을 중국 마켓에 데뷔시키는 막중한 업무를 맡고 있는 그녀. 중국에서 K패션과 K디자이너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면서 그녀의 움직임도 그만큼 바빠졌다.

“중국에서 한국 패션과 디자이너들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디자이너 개인별 디자인 역량은 물론 한국 디자이너들의 빠른 트렌드 캐치와 의상을 풀어내는 실력을 높이 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들이 향후 패션을 어떻게 끌고 갈지 주목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미국 뉴욕 파슨스 패션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그녀는 「캘빈클라인」 여성복 디자이너로 활동하게 된다. 이후 아동복 브랜드인 「칠드런스플레이스」에서 아동복 디자이너로 활약하는 등 미국을 베이스로 디자이너로서의 경력을 다졌다. 그러다 지난 2008년 중국 상하이에서 본인 이름인 ‘리아성’으로 브랜드를 론칭하게 된다.

미국에서 활동하다 중국으로 오면서는 한국과 중국 사이의 가교 역할은 물론 한•중의 중요 코디네이터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리아성 대표는 중국패션협회 정회원이자 첫 외국인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광저우패션디자이너협회 국제부 부주석을 맡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중국패션위크 스페셜디자이너상과 글로벌혁신가상, 2018 공로상을 거머쥐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 사진설명 : 한국과 중국을 오가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국에서 K패션과 K디자이너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면서 그녀의 움직임도 그만큼 바빠졌다.

한국의 수많은 디자이너들 중에 옥석을 가려 중국으로 소개하는 것도 그녀의 몫이다. 지난해 김지만 그라피스트민지 대표 등이 중국에서 히트를 치며 한국 디자이너들의 파워를 보여줬다. 한국 디자이너들의 잠재력을 그녀가 캐치해 중국시장에 보여준 셈이다.

디자이너 소개를 넘어 그들이 서는 패션쇼 리허설에도 그녀의 에너지가 곳곳에 묻어난다. 리아성 대표는 “앞으로 할 일들이 더 많아졌어요. 한국의 디자이너들뿐만 아니라 한국의 좋은 콘텐츠를 보여주기 위해 프로그램과 마케팅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또 앞으로 중국뿐만 아니라 영국과 아프리카 등지에도 한국 패션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미래 행보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 패션비즈 2019년 4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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