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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오안나, 스니커즈로 홈쇼핑 도전
Friday, Mar. 29, 2019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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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오안나(대표 유현정)의 수입 슈즈 편집숍 ‘리치오안나(RICCIO ANNA)’가 스니커즈로 홈쇼핑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해 중간에서 홈쇼핑 상품 바잉을 맡아 진행한 적은 있지만, 리치오안나의 이름을 걸고 하는 방송은 이번이 처음이다.
3월22일 롯데홈쇼핑에서 첫 방송을 진행했고, 곧 추가 방송 일자를 논의할 계획이다. 상품은 '에스빠드릴 스니커즈'로, 국내에 ‘에스빠드릴’ 슈즈가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음에도 첫 방송에 5000~6000족을 판매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가격은 15만9000원이며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실버와 골드로 구성했다.
'에스빠드릴'은 스페인에서 ‘해변에서 신는 민속적인 신발’을 가리킬 때 쓰는 단어다. 갑피가 캔버스천이나 면으로 되어있고, 솔은 섬유로 만든 낮은 굽이나 통굽, 웻지굽의 형태를 지녔다. 솔을 제작할 때 황마를 엮고 그 위에 천을 꿰매어 통기성과 발 건강에 좋다. 현재는 황마로 제작한 솔에 고무창이나 중창을 덧대어, 굽을 높여 신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리치오안나가 선보인 에스빠드릴 스니커즈는 솔은 에스빠드릴 스타일, 갑피는 스니커즈 디자인을 적용한 상품이다. 스페인 브랜드 카피치오(CAPICCIO)와 협업해 생산했다. 레이스업 디자인을 추가해 벗겨지지 않도록 구성하는 등 기존의 에스빠드릴을 보완해 한국인의 발 모양에 맞게 제작했다.
카피치오는 1985년 스페인에서 론칭한 브랜드로 현재 8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리치오안나는 2011년도부터 카피치오를 선보이며 여러 스타일의 에스빠드릴 신발을 선보여왔다.
3월22일 롯데홈쇼핑에서 첫 방송을 진행했고, 곧 추가 방송 일자를 논의할 계획이다. 상품은 '에스빠드릴 스니커즈'로, 국내에 ‘에스빠드릴’ 슈즈가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음에도 첫 방송에 5000~6000족을 판매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가격은 15만9000원이며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실버와 골드로 구성했다.
'에스빠드릴'은 스페인에서 ‘해변에서 신는 민속적인 신발’을 가리킬 때 쓰는 단어다. 갑피가 캔버스천이나 면으로 되어있고, 솔은 섬유로 만든 낮은 굽이나 통굽, 웻지굽의 형태를 지녔다. 솔을 제작할 때 황마를 엮고 그 위에 천을 꿰매어 통기성과 발 건강에 좋다. 현재는 황마로 제작한 솔에 고무창이나 중창을 덧대어, 굽을 높여 신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리치오안나가 선보인 에스빠드릴 스니커즈는 솔은 에스빠드릴 스타일, 갑피는 스니커즈 디자인을 적용한 상품이다. 스페인 브랜드 카피치오(CAPICCIO)와 협업해 생산했다. 레이스업 디자인을 추가해 벗겨지지 않도록 구성하는 등 기존의 에스빠드릴을 보완해 한국인의 발 모양에 맞게 제작했다.
카피치오는 1985년 스페인에서 론칭한 브랜드로 현재 8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리치오안나는 2011년도부터 카피치오를 선보이며 여러 스타일의 에스빠드릴 신발을 선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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