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오안나, 패션잡화 편집숍 '리치오패브릭스' 론칭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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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3.22조회수 7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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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치오안나(대표 유현정)의 수입 슈즈 편집숍 ‘리치오안나(RICCIO ANNA)’가 새로운 액세서리 편집숍 '리치오페브릭스(RICCIO FABRICS)'를 론칭한다. 첫 매장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으로 오늘(22일) 오픈한다. 기존 '리치오안나' 매장 옆에 49㎡(15평) 내외 규모로 구성했다.

    '리치오페브릭스'는 가방과 스카프 등 텍스타일 소재의 해외 브랜드 아이템을 전개하는 수입 편집숍이다. 백화점의 잡화 고객층 40~50대보다 젊은 30~40대를 타깃으로 했다. 기존 잡화군이 라이선스 브랜드 위주로 채워졌다면 '리치오페브릭스'는 '르봉마르쉐' 등의 유명 해외 백화점에서 전개 중인 글로벌 브랜드로 구성했다.

    이번 편집숍은 유현정 리치오안나 대표가 '리치오안나' 로드숍에서 4~5년 전부터 패브릭 소재 아이템을 일부 선보여 온 경험을 살려 론칭했다. 유 대표는 현재 국내에 개성있고 트렌디한 잡화 아이템은 명품군 외에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번 편집숍을 기획했다. '리치오페브릭스'를 통해 화사하고 젊은 감각의 해외 브랜드를 마크업을 낮춘, 합리적인 가격에 제시할 예정이다.

    입점하는 브랜드로는 '이누이투시' '본 메종' '마포에지' '라 써히즈 써르 갸토' 등이 있다. 마포에지(MAPOESIE)는 '나의 시'라는 뜻의 프랑스 그래픽 텍스타일 디자인 브랜드며, EPICE는 인도에서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덴마크 브랜드다.

    마포에지(MAPOESIE)





    EPICE





    라 써히즈 써르 갸토(la cerise sur le gate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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