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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파커 나이키 회장 "올여름 여자 축구 성장할 것"

Wednesday, Mar. 13, 2019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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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이 여자 축구의 성장에 있어서 또 다른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나이키의 목표는 올 여름 여성 축구에 모일 에너지를 모든 스포츠 종목으로 확산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여성 선수를 지원하고, 차세대 선수를 육성하며, 보다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마크 파커 나이키 회장이 11일 행사에서 한 말이다.

글로벌 스포츠 그룹 나이키(회장 마크 파커)가 현지시간으로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오는 6월 '2019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 선보일 14개 국가대표팀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인 지소연과 장슬기를 비롯해 28명의 세계 최정상 여자 축구선수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축구선수 외에도 체조선수 시몬 바일스와 펜싱 챔피언인 이브티하즈 무하마드 등 다양한 종목의 세계 유수 선수들이 모여 보다 많은 여성들의 스포츠 참여를 지지하는 나이키의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나이키는 파리의 팔레 브롱니아르(Palais Brongniart)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의류, 신발 등 다양한 신상품을 통해 여자 선수가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이날 각국의 축구 대표 선수가 직접 입고 선보인 국가대표팀 컬렉션은 디자인 초기 단계부터 선수들의 생생한 피드백을 수렴하고, 4D 스캐닝과 모션 캡처 등 선수의 신체와 움직임을 면밀히 관찰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했다.

여성에 특화된 정밀공학에 집중한 결과는 바로 2019 봄/여름 하이 퍼포먼스 브라 컬렉션이라고 할 수 있다. 나이키는 선수들의 피드백, 데이터, 다양한 가슴 형태와 조직 밀도에 대한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여성만을 위한 혁신을 담아 스포츠 브라를 디자인했다. 여성의 자유로운 신체 움직임을 지원하는 ‘나이키 줌 X 비스타 그라인드’, ‘나이키 에어백스 박스’ 등의 풋웨어와 ‘테크 플리스 리-이매진드’ 등의 어패럴도 올해 출시할 계획이다.

나이키는 이번 행사에서 엘리트 여자 축구선수들을 위한 지원과 전세계 유망 여자 선수 후원 계획의 일환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축구와 3년 간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도 전했다. 이와 더불어 미국 내 200개 이상의 대학과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아울러 2만5000명 이상의 여자 선수에 대한 지원을 진행 중이다.

이런 파트너십에 대한 영감은 모든 여자 선수들로부터 온다. 올해 나이키는 'Just Do It' 시리즈의 다음 편을 통해 기존 여성 챔피언들과 새로운 혁명을 일으킬 여성을 더욱 지지하고 존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벽을 허물고, 스포츠에 혁명을 일으키며, 모두를 위해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통해 여성 선수들을 지지하고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2회 연속 본선행을 확정지은 '2019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은 오는 6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 몽펠리에, 니스, 파리 등 프랑스 6개 도시를 돌며 열린다.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은 A조에 속해 6월 8일 한국시간으로 새벽 4시에 프랑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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