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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커머스+콘텐츠 결합 '셀렉티브' 본격 가동

Tuesday, Mar. 12, 2019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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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대표 한성숙)가 인플루언서의 패션을 구경하고 그대로 구매까지 연동할 수 있는 모바일 커머스 ‘셀렉티브(SELECTIVE)’에 시동을 걸었다. 베타버전으로 운영중인 ‘셀렉티브’는 사용자가 좋아할만한 스타일크리에이터(인플루언서) 아이템을 추천해주는 ‘디스커버’ 기능과 관심있는 크리에이터를 선택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팔로’ 기능으로 이뤄져 있다.

현재 네이버 커머스 기능은 네이버포레스트CIC(대표 이윤숙)가 담당하고 있으며 베타버전은 네이버 이용자가 우선 체험할 수 있다. 네이버가 작년부터 실행해오고 있는 디자이너윈도, 백화점윈도를 잇는 새로운 인플루언서 기반 서비스다.

아직 베타 버전이라 100% 완성되진 않았지만 인스타그램 형식의 UI를 따르고 있다. 하지만 기존에 인스타그램 방식의 구매 어플리케이션은 지그재그, 브랜디에서도 이미 실행한 터라 큰 새로움은 없어 보인다. 다른 점이 있다면 인스타그램처럼 상품 태그 외에 장소 태그까지 가능하다는 것이다.

‘셀렉티브’는 사용자들이 검색이나 쇼핑도 특별한 목적 없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에 포인트를 얻어 출발했다. 커머스와 콘텐츠의 결합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현재는 수많은 인플루언서에게 판매자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유통흐름이 인스타그램에서 유튜브로 옮겨가고 있고 인스타그램의 광고성 콘텐츠에 소비자가 지루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단순 상품을 목적없이 구경하자는 유통으로 만들었다기엔 ‘셀렉티브’는 뭔가 좀 약하다. 강력한 한 방이 있어야만 소비자는 관심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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