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아이씨(대표 김홍)의 헤리티지 스포츠 브랜드 엘레쎄(ellesse)가 서울 성동구 건대 커먼그라운드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했다. 이 매장에는 지난 1월 25일 타임스퀘어 팝업스토어에 이어 밀레니얼 세대 감성에 맞춰 글로벌 리뉴얼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레트로 무드를 강조하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와 오렌지 네온 컬러를 통해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한다.

이번 커먼그라운드점 오픈은 올해 엘레쎄의 유통 포트폴리오 재설계를 위한 시발점이다.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주요 상권에 새로운 매뉴얼을 적용한 매장을 늘려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올해는 엘레쎄 론칭 60주년이다. 글로벌은 물론 국내에서도 1959년부터 이어온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 상품을 출시와 함께 파워풀한 마케팅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엘레쎄 관계자는 “건대 커먼그라운드는 젊은층이 많이 찾는 쇼핑몰로 오픈 후 아노락과 빅로고 맨투맨 상품은 1020 소비자로부터 반응이 뜨겁다”며 “앞으로 고객들에게 론칭 60주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적극적으로 전달해, 올 한해 엘레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