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프리뷰인대구(PID), 대구패션페어와 동시개막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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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3.07조회수 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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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Preview in Daegu)가 국내․외 12개국 315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3월 6일(수)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비즈니스 대축제가 시작됐다.





    대구패션페어와 동시행사로 개최된 개막식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 이의열 PID조직위원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조정문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김용섭 효성티앤씨(주) 대표이사, 김성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청장, 장상수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하병문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 위원, 서호영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 위원, 이태손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 위원, 홍인표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 위원, 김순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 회장, 오영봉 전국섬유유통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등 국내 주요 인사들이 전시회 활성화와 섬유산업 지원을 위해 참가했다.








    또한, 이슬람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 사티쉬 쿠마르 시반 주한 인도부대사, 매노즈 푸루소땀따스 파토디아 인도면직물수출진흥협회 부회장, 라즈니쉬 가이 인도 울&모직가공수출추진위원회 회장, 쑨팅 중국복장협회 비서장, 쌰린 중국백화상업협회 사무처장, VERSE 브랜드 매니저를 비롯하여 중국, 미국, 프랑스, 일본, 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대만, 중동국가 등 이번 전시회의 비즈니스를 위해 국내외 참가업체 대표 및 주요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의열 PID조직위원장은 “국내 참가기업들이 어려운 국제환경에도 불구하고 해외수출의 돌파구와 내수 활성화를 위한 강한 의지가 나타나고 있고, 마켓인 중심으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한 고기능성 소재개발과 비즈니스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어 4차 산업시대를 준비하는 이번 PID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변화의 기회로 만들겠다 .”고 밝혔다.









    효성티앤씨, 영원무역, 원창머티리얼, 덕우실업, 대구섬유공동관(DMC, KTC) 등 국내 주요 기업과 인도관(49업체), 중국관(44업체), 대만관, 미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업체 118개사 참가한 이번 PID에는, 중국, 일본,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국, 프랑스,터키, 중동지역, 러시아, 폴란드, 덴마크, 라시아 등 아시아 및 유럽 동구권의 신흥 바이어를 포함하여 22개국의 유력 바이어가 대거 참가할 예정이며, 신성통상, LF, K2 코리아, 신원, 이랜드그룹, 형지패션 등 국내 캐쥬얼 및 아웃도어 메이저 브랜드와 동대문종합상가를 중심으로 내수 바이어들도 대거 참가하여 이번 박람회의 성과를 밝게 하고 있다.











    「small 동대문」, 「FUTURE TEX G4.0 플랫폼」, 글로컬 대구 침장 홍보관, 글로벌비전포럼(TEXFO), 직물과 패션의 만남 바잉쇼, SNS 인증샷 이벤트 등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특별관과 부대행사 진행으로 볼거리 풍성

    이번 전시회에서는 4차산업에 발맞추어 「Small 동대문」,「 FUTURE TEX G4.0 플랫폼」을 구성하여 소재업체, 디자이너, 패션봉제생산업체 및 IT기술의 패션테크 업체를 융합하여 제품기획에서 생산 및 유통까지 연계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제안하고 있다.

    또한, 「산업융합&복합소재 ZONE」은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다이텍연구원을 중심으로 R&D사업 참여기업들의 다양한 융복합 신소재들이 대거 출품 되었으며, 부산미래섬유소재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부산경남지역의 산업용소재 업체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산업용 섬유 소재 및 제품들을 선보여 국내 산업용 섬유산업의 미래 비전을 보여주면서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함께 대구광역시가 지역 특화 산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있는 글로컬 대구 침장 사업이 지역의 침장들로 구성한 홍보관을 구성하여 침장산업이 의류용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의 면모를 보여 주고 있으며, 지역 침장 제품의 인증제인 DAEGU MADE(대구 메이드)를 브랜드화 하여 대구 침장산업은 물론 국내 생활용 섬유산업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그리고, 2019 대구패션페어와 직물과 패션의 만남 바잉쇼, 글로벌섬유비전포럼(TEXFO)이 동시 개최되면서 비즈니스와 패션 그리고 정보교류가 함께 연계하는 진행하는 융합 전문 전시회를 잘 보여 주고 있으며 전시회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PID 사무국에서는 SNS 이벤트(PID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팔로우)를 통해 전시장 참관객 중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홍보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전시회를 통해 학생 및 일반 참관객들이 섬유패션산업을 보다 더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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