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F, 글로벌 패션 B2B 동영상 플랫폼 ‘트랜쇼’와 협업

    홍영석 기자
    |
    19.03.05조회수 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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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대구패션페어(이하 DFF)’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DFF’는 ‘엑스엑스라지(XXL)’ 테마로 3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구 북구 산격동 소재의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전시회로 기획됐다. 토털 패션 산업 제품 및 기술과 기업간 협업 확대, 전시 규모의 확장으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취지다. 또 패션 문화의 다양성과 엔터테인먼트가 공존하는 라이프스타일형 페어로서의 기능을 추가해 ‘DFF’의 정체성을 새로이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DFF’는 기술과 기업간 컬래버레이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에 나선다. 또 참가 업체의 안정적 유통망 구축과 브랜드 홍보 강화를 위해 전시장내 e-머커스 플랫폼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비즈니스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입점비 無∙수수료 0%인 ‘트랜쇼’와 컬래버레이션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트랜쇼(TRENSHOW)’와의 협업이 대표적이다. ‘트랜쇼’는 서울 동대문과 남대문, 성수동은 물론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통합하는 국내 최초 모바일 동영상 기반의 글로벌 패션 B2B 플랫폼이다. 여기에 ‘DFF’ 전용관을 오픈해 전시 후에도 디자이너들이 지속적인 홍보 마케팅은 물론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판로 개척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DFF’ 한 관계자는 “전시와 패션쇼를 통해 참가 업체 및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의 수준 높은 제품을 관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될 것”이라며 “패션에 관심 있는 참관객의 욕구를 풀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현장 비즈니스 지원 강화와 함께 입점비와 거래 수수료가 없는 글로벌 패션 B2B 비디오 플랫폼인 ‘트랜쇼’ 와 같은 e-커머스 업체의 지원으로 참가 디자이너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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