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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오 명동점 월 29억! 브랜드 전성기 열렸다
Thursday, Feb. 14, 2019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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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 가장 큰 활약을 했던 국내 토종 SPA 이랜드(대표 김일규)의 스파오! 스파오 전국 톱 매출점포인 명동점은 이랜드 창립 이래 29억이라는 사상 최고 월매출을 달성했다. 강남점, 가로수길점 등 전국 대부분의 점포 또한 점당 연매출이 1억원 이상씩 신장했다. 이랜드는 2022년까지 연매출 1조원을 목표로 「유니클로」와 전면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2011년 첫 론칭, 초반에는 다소 밋밋했던 베이직 SPA라는 평을 받았던 「스파오」가 이렇듯 온 국민을 열광하게 만들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전략은 크게 세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고객 중심의 스폿 상품 기획 ▲데일리시트를 활용한 점포 운영 차별화 ▲베트남 탕콤공장을 활용한 초스피드 생산 등이다.
그 중 스파오의 폭발적인 매출을 견인해 준 라인은 단연 해리포터 콜래보레이션이었다. 상품 기획 전 사전설문조사만 7만명이 참여했던 이 상품군은 일부물량이 온라인에서는 1분만에 3만장이,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2시간만에 품절됐으며 출시 당일에만 25만장 이상이 팔려나가 3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도비 이즈 프리(도비는 자유에요)’, ‘8과 1/2 승강장’ ‘퀴디치’ 등 해리포터 소설 속에 나오는 다양한 모티프를 활용한 캐주얼룩이 10대는 물론 소설과 함께 성장한 20대 후반 고객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현재 2차 라인업 또한 준비돼 있는 상태다. 해리포터 콜래보를 잇는 대박 라인은 짱구였다. 짱구 콜래보레이션은 2017년 롱패딩에 이어 국민템 짱구파자마, 원장파자마로 이어지며 30만장 이상의 판매율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김혜자 콜래보레이션도 인기를 끌었다. 김혜자 콜래보레이션은 누적 판매량 30만장을 넘어섰으며 출시 한 달만에 20만장을 판매했다. 배우 김혜자를 활용 엄마의 마음으로 깐깐하게 품질 좋은 상품을 제작했다는 브랜드의 위트가 담겨있다. 이 밖에 핀과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콜래보는 10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3일간 매출 10억원을 올렸다.
이들은 올해 4000억원의 매출을 예고하고 있다. 기존에 진출했었던 중국뿐만 아니라 새롭게 진출 했던 말레이시아 지역에서도 이슈몰이를 하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에는 아시아 지역을 넘어 중동 지역까지도 사세를 확장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1년 첫 론칭, 초반에는 다소 밋밋했던 베이직 SPA라는 평을 받았던 「스파오」가 이렇듯 온 국민을 열광하게 만들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전략은 크게 세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고객 중심의 스폿 상품 기획 ▲데일리시트를 활용한 점포 운영 차별화 ▲베트남 탕콤공장을 활용한 초스피드 생산 등이다.
그 중 스파오의 폭발적인 매출을 견인해 준 라인은 단연 해리포터 콜래보레이션이었다. 상품 기획 전 사전설문조사만 7만명이 참여했던 이 상품군은 일부물량이 온라인에서는 1분만에 3만장이,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2시간만에 품절됐으며 출시 당일에만 25만장 이상이 팔려나가 3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도비 이즈 프리(도비는 자유에요)’, ‘8과 1/2 승강장’ ‘퀴디치’ 등 해리포터 소설 속에 나오는 다양한 모티프를 활용한 캐주얼룩이 10대는 물론 소설과 함께 성장한 20대 후반 고객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현재 2차 라인업 또한 준비돼 있는 상태다. 해리포터 콜래보를 잇는 대박 라인은 짱구였다. 짱구 콜래보레이션은 2017년 롱패딩에 이어 국민템 짱구파자마, 원장파자마로 이어지며 30만장 이상의 판매율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김혜자 콜래보레이션도 인기를 끌었다. 김혜자 콜래보레이션은 누적 판매량 30만장을 넘어섰으며 출시 한 달만에 20만장을 판매했다. 배우 김혜자를 활용 엄마의 마음으로 깐깐하게 품질 좋은 상품을 제작했다는 브랜드의 위트가 담겨있다. 이 밖에 핀과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콜래보는 10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3일간 매출 10억원을 올렸다.
이들은 올해 4000억원의 매출을 예고하고 있다. 기존에 진출했었던 중국뿐만 아니라 새롭게 진출 했던 말레이시아 지역에서도 이슈몰이를 하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에는 아시아 지역을 넘어 중동 지역까지도 사세를 확장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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