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블랭크블랑' 온라인 채널 본격 확장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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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2.08조회수 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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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COO 이규호 이하 코오롱FnC)의 핸드백 브랜드 ‘블랭크블랑(BLNKBLANC)’이 올해부터 유통망 확장에 속도를 낸다. 기존 ‘코오롱몰’에서 단독 전개하던 것에서 확장해 올해 1월부터 순차적으로 롯데면세점(온라인), '무신사', 'W컨셉' 등 다양한 온라인몰에 입점했다.

    블랭크블랑 관계자는 “타깃 연령층에 맞게 유통과 마케팅을 차별화한 전략이 효과를 보고 있다”며 “유통망이 넓어진 만큼 국내∙외 다양한 고객과 친밀하게 소통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히 다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여름부터 선보인 ‘블랭크블랑’은 기존 쿠론 고객층보다 어린 20대 초·중반을 타깃으로 한 브랜드다. 기본에 충실한 미니멀한 디자인의 아이템을 온라인 유통망 중심으로 10만원 내외에 선보인다. 소재 또한 가죽이 10%, 그 밖의 소재가 90%로, 실용적이고 실험적인 여러 소재로 개성 있는 토트백과 에코백 등을 제안한다.

    한편 블랭크블랑은 유통망 확장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블랭크블랑 상품 10만원 이상 구매 시 스타일리시하게 활용하기 좋은 자가드 랜야드(Lanyard)를 선물로 제공한다. 롯데면세점(온라인)에서는 상품평 작성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명을 선정해 브랜드의 가죽 미니 크로스백, 애니타임 여권 커버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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