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헤지스맨 룰429, 독일 If 디자인어워드 수상

    안성희 기자
    |
    19.02.07조회수 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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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F(대표 오규식)에서 전개하는 남성 화장품 '헤지스맨 룰429(이하 룰429)'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의 패키지 부문(DISCIPLINE PACKAGING)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50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총 6400여개 이상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선정된 것.

    독일 하노버에 위치한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주최 66년 전통의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손꼽힌다. 매년 독창성, 실용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디자인/UX, 건축, 인테리어 등의 분야에서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을 선정하고 있다.

    룰429의 패키지는 현대적이고 패셔너블한 디자인성, 포인트 색상과 가죽 소재 캡을 이색적으로 활용한 독창성, 펌프와 스프레이 타입 적용으로 남성 소비자를 배려한 사용편의성, 용기의 앞뒷면을 구분하지 않은 실용성, 유통기한 및 분리배출 정보를 과감히 전면 상단에 배치한 소비자 친화성 등에서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67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제품의 첫인상 결정짓는 패키지, 국제무대서 인정

    손희경 LF 코스메틱사업부 상무는 “패키지는 단순히 포장재의 성격을 뛰어넘어 제품에 대한 첫인상과 브랜딩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독립 디자인 기관으로부터 디자인성을 인정받아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룰429는 성분은 물론 포장재 하나에도 브랜드의 철학을 담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차별화된 가치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룰429는 지난해 9월초 LF몰에 이어 10월 중순 올리브영 전국 주요 매장에 입점하며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전략적으로 선보인 남성 전용 수면팩 ‘슬리핑 퍼팩크림’이 작년 말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완판되는 등 론칭 초기부터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의 모든 수상작은 iF 월드 디자인 가이드와 iF 디자인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iF 디자인 상설 전시장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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