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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머스, 패션부터 뷰티까지 新사업 집중!

Tuesday, Jan. 29, 2019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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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이라는 범주 안에서 활약했던 온라인 편집숍이 뷰티, 브이커머스 진출로 사업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패션부터 뷰티, 라이프스타일까지 고객의 일상을 사로잡은 ‘조조타운’ ‘아마존’을 벤치마킹해 마켓 파이를 넓혀나간다. 제 2의 성장동력을 빠른 시간 안에 안착시키는 것으로 각 회사의 승부가 갈릴 전망이다.

그랩(대표 조만호)의 ‘무신사’는 작년 연간 거래액 4500억원을 돌파하고 온라인, 스트리트에서 제도권 브랜드까지 무조건 입점해야 하는 커머스로 자리를 굳혔다. 이들은 작년 TV CF로 공격적인 광고를 진행해 신규 고객도 대거 창출했다.

올해 ‘무신사’는 해외 사업 확장과 ‘무신사TV’등을 활용한 신성장동력 창출에 집중한다. ‘무신사TV’는 브이커머스의 첫 단추로 1020대 고객을 겨냥한 유튜브 채널이다. ‘요즘애들 스타일링’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최신 트렌드, 이와 관련된 브랜드 정보를 전한다.

더블유컨셉코리아(대표 황재익)의 ‘W컨셉’ 또한 일찍이 뷰티, 브이커머스 사업 도전에 대한 의사를 밝혔다. 뷰티 사업은 기존 패션 편집과 비슷한 플랫폼 형식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PB 프론트로우처럼 뷰티 PB로 확장될 가능성도 있다. 브이커머스 사업 또한 이미 진행하고 있는 ‘WDNA’와 디자이너 인터뷰 코너 ‘콘택유’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최신 트렌드, 이와 관련된 브랜드 정보를 제안할 예정이다.

에이플러스비(대표 이창우)의 ‘29CM’는 컬처 플랫폼 확장에 집중한다. 이들은 효자 매출군인 리빙, 해외 브랜드의 독점 판매 유치를 통해 ‘뭔가 다른 감성’을 찾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최근에는 컬처 콘텐츠를 집중 선보이는 ‘위러브’섹션을 전면에 내세웠다.

새로운 콘텐츠도 시도 중이다. ‘팝업 29CM’라는 주제 하에 오프라인 매장만 운영하던 브랜드의 가치를 한정기간 동안 온라인에서 릴레이로 펼쳐나가는 마케팅은 고객에게 신선한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외 모바일을 중심으로 플랫폼을 운영하는 '브랜디' '스타일쉐어' 등도 패션을 넘어 뷰티 사업까지 활발한 도전을 시작했다. '브랜디'는 뷰티 코너 신설과 인스타그램에서 뷰티 상품으로 활약하는 인플루언서 입점을 통해 뷰티 매출거래액을 올해 300억원까지 내다보고 있다.

온라인 커머스는 패션업계에서 가장 '기민한' 변화를 추구한다. 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통해 변화에 예민한 Z세대,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고 있기 때문. 과연 올해 이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확장이 얼마만큼의 시너지로 나타날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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