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패딩 Bye~ 휠라, 봄맞이 아우터 속속 출시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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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1.25조회수 6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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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패딩 바이바이~'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의 휠라가 두꺼운 롱패딩을 벗고 산뜻한 봄 아우터를 걸쳤다. '2019 스프링 아우터 컬렉션'은 레트로 컬러와 디자인을 기반으로 휠라의 브랜드 헤리티지에 스트리트 패션 스타일을 결합해 최근 인기있는 '뉴트로'에 걸맞은 아우터를 다채롭게 풀어냈다.

    아노락, 바람막이 등 재킷류에 휠라의 아이코닉 컬러인 네이비 화이트 레드 색상을 블로킹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동시에 로고 디자인을 포인트로 새겨 휠라만의 아이덴티티와 스포티 무드를 강화했다. 소재는 가벼운 나일론 겉감에 메시 안감을 적용해 차가운 외풍은 막아주고, 내부의 땀을 빨리 내보내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대표 아이템인 ‘루즈핏 V 블로킹 바람막이 재킷’은 전면에 V자로 대담하게 넣은 컬러 블록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네이비와 화이트 혹은 레드와 네이비의 메인 컬러 사이에 포인트 컬러를 배치, 스포티 무드를 한층 강화했다. V자를 따라 가슴 부근에 빅로고를 새겨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한 것과 동시에 넥 라인 뒷면에는 휠라 리니어 로고를 흰색으로 새겨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뒷모습에도 포인트를 줬다.

    아우터 본연의 기능과 실용성도 놓치지 않는다. 밑단과 소매 끝에는 밴딩을 넣어 루즈한 핏을 자연스럽게 잡아줌과 동시에 활동 시 불편함이 없도록 디자인했고, 장시간 활동에도 땀 배출이 용이하도록 설계했다. 사이즈는 90부터 110까지 5단위로 제안한다.

    이외에도 재킷 뒷면에 새긴 휠라 이탈리아 영문 빅 로고로 휠라의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레귤러핏 뉴 3단 블로킹 재킷', 일체형 후드와 아웃포켓으로 스포티한 분위기는 물론 스트리트까지 더한 'V배색 포인트 아노락 재킷' 등도 선보였다.

    휠라 관계자는 "새 시즌을 앞두고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를 재해석한 디자인에 높은 활용도까지 갖춘 아우터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스트리트 무드의 아이템들로 다양한 복장에 매치하기 쉬워,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스스밸(스쿨 앤 스트리트 밸런스)룩을 연출하기에도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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