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근 씨, 아이올리 '펜필드' 수석 부장으로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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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1.15조회수 7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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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올리(대표 최윤준)의 펜필드 기획총괄 수석부장에 오원근 씨가 낙점됐다. 어제(14일)부터 출근한 오 부장은 펜필드의 브랜드 콘셉트를 새롭게 다지면서 '패션 아웃도어'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오 부장은 신원 지이크파렌하이트 디자인팀장, 우성I&C 본을 거쳐 케이브랜즈 탑기어와 닉스, 신성통상 탑텐 남성복 디자인실장 등을 지내는 등 남성복과 캐주얼을 넘나들었던 인물이다.

    한편 펜필드는 지난 2013년부터 아이올리가 라이선스로 국내에 전개하는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다. 1975년 미국에서 탄생했으며 다운점퍼, 기능성 아우터류가 특히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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