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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dy To Wear >
마켓 뒤흔드는 패션 크리에이터 10
Monday, Jan. 7, 2019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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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에이션패션 마케팅 팀장 “정통 셀럽 마케팅의 강자로”
■ PROFILE
2007년 힙합캐주얼 「MF」 마케터
2010년 시선인터내셔널
2011~2015년 바바패션 「더틸버리」 「더아이잗」 「JJ지고트」 담당
2016년~현재 에이션패션 「폴햄」 「프로젝트엠」
「폴햄키즈」 마케팅 담당
■ 성과 (2017~2018년 사이)
유투브 크리에이터 장삐쭈와 「프로젝트엠」의 콜래보레이션으로 1020대 고객 저변 확대, 가수 차은우, 모델 한현민과 함께 트렌드와 호흡하는 영 브랜드 인식 정립
■ 개인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패션테인먼트(패션 + 엔터테인먼트)의 선두주자로 빅모델 기용에 특출, 시대의 흐름에 따른 다양한 프로모션 마케팅 활로를 잘 찾아낸다.
올해로 만 20년의 마케팅 경력을 자랑하는 박준희 에이션패션 팀장은 특유의 열정, 에너지로 패션업계를 사로잡고 있는 인물이다. 불혹의 나이가 무색하게 1020대를 타깃으로 하는 「폴햄」과 「프로젝트엠」을 누구보다 트렌디한 마케팅으로 성공시키고 있다. 때에 맞는 모델 선정과 SNS, 유튜브를 활용한 적재적소의 이색 마케팅을 막힘없이 구현해 낸다.
그는 8년여간의 연예기획사 마케팅을 시작으로 2007년 당시 뮤지션 ‘션’과 연결돼 있던 힙합 캐주얼 브랜드 「MF」 마케터로 이직하며 패션계와 인연을 맺었다. 2010년부터는 시선인터내셔널에서 유니섹스 캐주얼 론칭 멤버로, 2011년부터는 바바패션의 「더틸버리」 및 여성복 마케팅 팀장을 맡아 4년여간 일했다.
그의 가장 큰 강점은 다재다능이다. 음악, 연예인, 패션 등 다양한 컬처 전반에 관심이 많다. 그렇기에 최근 가장 핫한 게 무엇인지, 어떤 것이 브랜드와 가장 잘 어울리는지에 대해서 파악을 잘한다. 「더틸버리」는 당시 한국의 알렉사청 스타일을 구현해 내기 위해 페미닌한 무드를 요구했고 박 팀장은 브랜드 초기 감성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그는 바바패션에서 핵심 여성복 브랜드 총괄을 맡았으나 ‘더 나이가 들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해보자’는 생각에 가로수펍이라는 맥줏집을 운영하기도 했다. 1년여간의 꽤 나쁘지 않은 사업 성과에도 ‘패션’이 너무 그리워서 다시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그의 열정은 이미 알 만한 사람은 다 알 정도다.
박 팀장은 최근 「프로젝트엠」을 유튜브 유명 작가 장삐쭈와 협업한 롱패딩 프로모션으로 조회수 100만건 이상을 달성시키며 고객 확장에 큰 성과를 거뒀다. 「폴햄」 또한 인기 가수이자 배우 차은우를 메인으로 옥외광고, SNS 광고를 공격적으로 진행하며 브랜드 파워를 여실히 보여줬다. “마케팅의 성공은 소비자가 만든다”고 말하는 패션테이너의 행보는 어디까지 계속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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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FILE
2007년 힙합캐주얼 「MF」 마케터
2010년 시선인터내셔널
2011~2015년 바바패션 「더틸버리」 「더아이잗」 「JJ지고트」 담당
2016년~현재 에이션패션 「폴햄」 「프로젝트엠」
「폴햄키즈」 마케팅 담당
■ 성과 (2017~2018년 사이)
유투브 크리에이터 장삐쭈와 「프로젝트엠」의 콜래보레이션으로 1020대 고객 저변 확대, 가수 차은우, 모델 한현민과 함께 트렌드와 호흡하는 영 브랜드 인식 정립
■ 개인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패션테인먼트(패션 + 엔터테인먼트)의 선두주자로 빅모델 기용에 특출, 시대의 흐름에 따른 다양한 프로모션 마케팅 활로를 잘 찾아낸다.
올해로 만 20년의 마케팅 경력을 자랑하는 박준희 에이션패션 팀장은 특유의 열정, 에너지로 패션업계를 사로잡고 있는 인물이다. 불혹의 나이가 무색하게 1020대를 타깃으로 하는 「폴햄」과 「프로젝트엠」을 누구보다 트렌디한 마케팅으로 성공시키고 있다. 때에 맞는 모델 선정과 SNS, 유튜브를 활용한 적재적소의 이색 마케팅을 막힘없이 구현해 낸다.
그는 8년여간의 연예기획사 마케팅을 시작으로 2007년 당시 뮤지션 ‘션’과 연결돼 있던 힙합 캐주얼 브랜드 「MF」 마케터로 이직하며 패션계와 인연을 맺었다. 2010년부터는 시선인터내셔널에서 유니섹스 캐주얼 론칭 멤버로, 2011년부터는 바바패션의 「더틸버리」 및 여성복 마케팅 팀장을 맡아 4년여간 일했다.
그의 가장 큰 강점은 다재다능이다. 음악, 연예인, 패션 등 다양한 컬처 전반에 관심이 많다. 그렇기에 최근 가장 핫한 게 무엇인지, 어떤 것이 브랜드와 가장 잘 어울리는지에 대해서 파악을 잘한다. 「더틸버리」는 당시 한국의 알렉사청 스타일을 구현해 내기 위해 페미닌한 무드를 요구했고 박 팀장은 브랜드 초기 감성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그는 바바패션에서 핵심 여성복 브랜드 총괄을 맡았으나 ‘더 나이가 들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해보자’는 생각에 가로수펍이라는 맥줏집을 운영하기도 했다. 1년여간의 꽤 나쁘지 않은 사업 성과에도 ‘패션’이 너무 그리워서 다시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그의 열정은 이미 알 만한 사람은 다 알 정도다.
박 팀장은 최근 「프로젝트엠」을 유튜브 유명 작가 장삐쭈와 협업한 롱패딩 프로모션으로 조회수 100만건 이상을 달성시키며 고객 확장에 큰 성과를 거뒀다. 「폴햄」 또한 인기 가수이자 배우 차은우를 메인으로 옥외광고, SNS 광고를 공격적으로 진행하며 브랜드 파워를 여실히 보여줬다. “마케팅의 성공은 소비자가 만든다”고 말하는 패션테이너의 행보는 어디까지 계속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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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비즈 2019년 1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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