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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dy To Wear >
마켓 뒤흔드는 패션 크리에이터 10
Monday, Jan. 7, 2019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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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수연 한세엠케이 마케팅팀장 “소리없이 강한 캐주얼 베테랑”
■ PROFILE
2004~2005년 이화여대 패션연구소 연구원
2007~2009년 디자인전문회사 디자인 담당
2009~2011년 동광인터내셔널 마케팅 담당
2011년~현재 한세엠케이 마케팅 담당
■ 성과 (2017~2018년 사이)
5개 보유 브랜드를 각 색깔에 맞는 마케팅으로 안정적인 성과 보유, 선미와 양세종, 유연석 등 라이징 모델 발탁에 능하고 곰돌이푸 콜래보레이션 등 고객과 소통하는 마케팅 강조
■ 개인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늘 말보다는 행동으로, 조용하지만 무서운 추진력으로 한세엠케이 회사의 보물로 불리기도 한다. 5개의 자사 브랜드를 각 색깔에 맞게 마케팅 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파워다.
엄수연 한세엠케이 마케팅팀 팀장은 엠케이트렌드 시절부터 한세와 새로운 식구가 된 지금까지, 꾸준하고 안정적인 마케팅을 보여주고 있는 뚝심의 여제다. 늘 말보다는 행동으로, 조용하지만 무서운 추진력으로 한세엠케이의 보물로 불리기도 한다. 뭐니 뭐니 해도 그의 가장 큰 강점은 5개의 자사 브랜드를 각 색깔에 맞게 마케팅하고 있다는 점이다. 마케팅 환경은 변하지만 브랜드 본질은 변화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의 철학.
현재 이 회사는 「TBJ」 「앤듀」 「버커루」 「NBA」 등 색깔이 서로 다른 캐주얼과 「LPGA골프웨어」라는 신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엄 팀장은 캐주얼을 시작으로 현재 골프웨어 마케팅까지 담당하고 있으며 각각의 브랜드 콘셉트를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예를 들어 올해 큰 폭의 신장률을 기록한 「앤듀」는 문화 마케팅이 제 몫을 톡톡히 했다.
「버커루」는 슈퍼레이스, 타투이스트 콜래보레이션과 같은 협업에 치중하며 대표적인 빈티지 데님 브랜드로서 아이덴티티를 살렸다. 「TBJ」는 곰돌이 푸와 같은 인기 캐릭터와의 콜래보를 통해 영 컬처 무드를 한층 강화했으며 「NBA」는 중국을 기반으로 탄탄한 해외 포트폴리오를 쌓아가고 있다.
초반 안착이 다소 힘들었던 「LPGA골프웨어」 또한 유연석을 모델로 기용하며 신장세를 탔다. 「NBA」는 청하를, 「버커루」는 선미와 양세종을 발탁하며 과감한 행보도 보였다. 망설이지 않고 브랜드 콘셉트를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투자하고 브랜드와 모델의 조화를 최상으로 끌어내는 것이 엄 팀장의 오랜 마케팅 철학이다. 결국 고객과 함께 끊임없이 호흡해 나가야 한다는 것.
엄 팀장의 오랜 마케팅 철학이다. 결국 고객과 함께 끊임없이 호흡해 나가야 한다는 것. 엄 팀장은 2011년부터 한세엠케이에 몸 담았으며 그 전에는 동광인터내셔널에서 「스위트숲」 「비지트인뉴욕」과 「에드호크」 「데캉당스」의 론칭을 맡았다. 이미 패션계에서는 성실하고 묵묵하게 안정감 있는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정통성과 트렌디함을 겸비한 강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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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FILE
2004~2005년 이화여대 패션연구소 연구원
2007~2009년 디자인전문회사 디자인 담당
2009~2011년 동광인터내셔널 마케팅 담당
2011년~현재 한세엠케이 마케팅 담당
■ 성과 (2017~2018년 사이)
5개 보유 브랜드를 각 색깔에 맞는 마케팅으로 안정적인 성과 보유, 선미와 양세종, 유연석 등 라이징 모델 발탁에 능하고 곰돌이푸 콜래보레이션 등 고객과 소통하는 마케팅 강조
■ 개인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늘 말보다는 행동으로, 조용하지만 무서운 추진력으로 한세엠케이 회사의 보물로 불리기도 한다. 5개의 자사 브랜드를 각 색깔에 맞게 마케팅 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파워다.
엄수연 한세엠케이 마케팅팀 팀장은 엠케이트렌드 시절부터 한세와 새로운 식구가 된 지금까지, 꾸준하고 안정적인 마케팅을 보여주고 있는 뚝심의 여제다. 늘 말보다는 행동으로, 조용하지만 무서운 추진력으로 한세엠케이의 보물로 불리기도 한다. 뭐니 뭐니 해도 그의 가장 큰 강점은 5개의 자사 브랜드를 각 색깔에 맞게 마케팅하고 있다는 점이다. 마케팅 환경은 변하지만 브랜드 본질은 변화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의 철학.
현재 이 회사는 「TBJ」 「앤듀」 「버커루」 「NBA」 등 색깔이 서로 다른 캐주얼과 「LPGA골프웨어」라는 신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엄 팀장은 캐주얼을 시작으로 현재 골프웨어 마케팅까지 담당하고 있으며 각각의 브랜드 콘셉트를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예를 들어 올해 큰 폭의 신장률을 기록한 「앤듀」는 문화 마케팅이 제 몫을 톡톡히 했다.
「버커루」는 슈퍼레이스, 타투이스트 콜래보레이션과 같은 협업에 치중하며 대표적인 빈티지 데님 브랜드로서 아이덴티티를 살렸다. 「TBJ」는 곰돌이 푸와 같은 인기 캐릭터와의 콜래보를 통해 영 컬처 무드를 한층 강화했으며 「NBA」는 중국을 기반으로 탄탄한 해외 포트폴리오를 쌓아가고 있다.
초반 안착이 다소 힘들었던 「LPGA골프웨어」 또한 유연석을 모델로 기용하며 신장세를 탔다. 「NBA」는 청하를, 「버커루」는 선미와 양세종을 발탁하며 과감한 행보도 보였다. 망설이지 않고 브랜드 콘셉트를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투자하고 브랜드와 모델의 조화를 최상으로 끌어내는 것이 엄 팀장의 오랜 마케팅 철학이다. 결국 고객과 함께 끊임없이 호흡해 나가야 한다는 것.
엄 팀장의 오랜 마케팅 철학이다. 결국 고객과 함께 끊임없이 호흡해 나가야 한다는 것. 엄 팀장은 2011년부터 한세엠케이에 몸 담았으며 그 전에는 동광인터내셔널에서 「스위트숲」 「비지트인뉴욕」과 「에드호크」 「데캉당스」의 론칭을 맡았다. 이미 패션계에서는 성실하고 묵묵하게 안정감 있는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정통성과 트렌디함을 겸비한 강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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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비즈 2019년 1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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