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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리언 페르난데즈 PCI CEO & 델라 엠마누엘라 크레이지벨 부사장 & 이성기 에이엠앤코 대표

Tuesday, Jan. 1, 2019 |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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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 리빙코럴 돌풍 예고”






올해도 팬톤색채연구소(회장 로스 프레스리만, PANTON Color Institute, 이하 PCI)의 영향력이 기대된다. 2019년을 이끌 트렌드 컬러로 ‘리빙코럴(Living Coral)’을 발표하면서 이미 국내 패션과 뷰티 등 트렌드와 연관된 산업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최근 애드리언 페르난데스 PCI CEO와 ‘팬톤’의 글로벌 에이전시인 델라 엠마누엘라 크레이지벨 부사장이 내한해 직접 ‘올해의 컬러’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팬톤」과 국내 판권계약을 체결한 이성기 에이엠앤코 대표도 참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을 방문한 애드리언 페르난데스 PCI CEO는 “한국시장은 이미 팬톤에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며 “지난 10년간 한국시장은 유의미한 수준의 성장을 이뤄 지속가능한 발전을 열어두고 지켜보는 시장”이라고 덧붙였다.  

그가 말한 것처럼 PCI는 국내 패션 • 뷰티 등 트렌드와 관련된 시장 상황에 대해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이선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노루페인트」와 뷰티 브랜드 「VDL」이 ‘올해의 컬러’와 관련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국내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애드리언 페르난데스는 “1 : 1 컨설팅 사업도 전개한다. 컬러 사용 관련 컨설팅을 업체에 제공하고 브랜드는 우리가 제안한 내용을 참고해서 제품 개발과 마케팅 툴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PCI가 한국시장에 전개하는 또 다른 수익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PCI가 매년 발표하는 컬러들은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트렌드를 이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들은 패션, 액세서리, 뷰티, 인테리어 등 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팬톤’의 컬러가 발표된 후 각 산업 분야는 이를 상품 디자인에 적극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팬톤’의 국내 라이선스 판권을 갖고 있는 이성기 에이엠앤코 대표는 ‘올해의 컬러’ 영역뿐만 아니라 「팬톤(PANTON)」의 브랜딩에 거는 기대도 크다. 그는 “작년 ‘팬톤’을 브랜딩한 가방 브랜드 「팬톤」이 크게 히트를 치면서 상품화에 대한 시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올해도 다양한 브랜드와 팬톤색채연구소가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움직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PCI의 국내 전개사는 비엠지글로벌과 비엠지월드를 거쳐 최종 에이엠앤코로 정리가 됐다. 이성기 사장은 그동안의 파트너십 관계를 청산하고 에이엠앤코의 대주주 지위로서 「팬톤」을 중점 사업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  올해의 컬러 ‘리빙코럴’은 어떤 색깔?


리빙코럴은 황금빛을 띠는 밝은 오렌지 컬러로 넘치는 활기, 포근한 온기를 전하는 기분 좋은 색상이다. 바닷속 산호초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로 산호초가 해양 생물의 먹이이자 안식처가 되는 것처럼, 현대인에게 편안함을 주는 컬
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PCI가 이 색상을 ‘올해의 컬러’로 선정했다. 또한 해양 생태계 문제가 꾸준히 언급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이슈를 담은 컬러를 선보이며 사람들이 다시 한번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올해의 컬러로 뽑았다.









■ 패션비즈 2019년 1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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