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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선|주수루 대표

Tuesday, Jan. 1, 2019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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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루」 최상의 퀄리티를”





“옷을 만든다는 것은 큰 행복이에요. 판매도 중요지만 고객들이 즐거워하고 저희 브랜드 가치에 대해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게 더없는 기쁨입니다.” 옷을 사랑하고 행복을 짓는 여자, 바로 최지선 「주수루」 대표다. 그녀는 20대 중반부터 온라인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단돈 100만원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14년 이상을 지속하고 있다. “지금이야 많은 분들이 온라인 비즈니스를 하고 있지만 제가 시작할 때만 해도 인식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어요. 오프라인 브랜드들이 워낙 강했고, 온라인 하는 브랜드들은 약세였죠. 그래도 꾸준히 전개할 수 있었던 것은 저희 브랜드를 아껴주는 고객들 덕분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최 대표는 전한다.

처음에 론칭 당시에는 그녀의 이름을 따서 「바이선」으로 시작했다. 지난 2013년에 「주수루(JOOSOOROO)」로 바꿨다. 코트의 경우, 평균 가격대는 50만원대로 판매하며 타 브랜드에서 볼 수 없는 「주수루」만의 디자인과 퀄리티에 승부수를 던졌다.





■  사진설명 : 기획과 생산 모두 국내 100% 전개 중으로 향후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처음에 60~70명이었던 고객이 지금은 5000명으로 불어났고, 거의 고정고객이자, 「주수루」팬이다. 신상품이 나오기 전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패션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한 번의 클레임도 없었다는 「주수루」. 온라인 비즈니스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일반적인 얘기일 수 있지만 내가 입는 옷처럼 고객들 입장에서 진심을 다해 옷을 만들었기 때문 아닐까 생각해요. 고객들이 그것을 알아줬고, 현재까지도 그 신뢰가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강조한다.

기획과 생산 모두 국내 100% 전개 중으로 앞으로 디자인은 물론 퀄리티 업그레이드에도 집중할 생각이다. 유통망은 전량 온라인 중심으로 하면서 최근 청담동에 플래그십숍을 냈다. 온라인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상품들 구성과 고객들이 온라인에서 이어 오프라인에서도 「주수루」와 공감대를 이루도록 하기 위함이다.

최 대표는 새해에 선보일 콘셉트의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친한 고객과 함께 가요. 고객과 같이 가면 오히려 배울 게 많습니다. 객관적으로 저희 브랜드를 모니터링해 주니까요.” 「주수루」는 향후 좀 더 다른 콘셉트의 다양한 컬렉션에 도전하는 한편 글로벌 진출도 모색한다.                                        









■ 패션비즈 2019년 1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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