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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만 '흑룡띠' 겨냥, 신학기 스쿨백 속속 출시

Monday, Dec. 24, 2018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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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은 2012년 '흑룡의 해' 출산 붐으로 태어난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해다. 새해 입학을 준비하고 있는 아기 흑룡들은 48만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매년 신학기 시즌을 노리는 스포츠와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오랜만의 특수를 맞이해 신학기 핵심 아이템 '백팩'을 집중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르까프를 비롯해 키즈 아웃도어로 인기를 얻고 있는 네파키즈, 블랙야크키즈, 디스커버리키즈, 아이더 등이 실용성과 기능, 착용감을 모두 갖춘 책가방을 출시했다.



먼저 화승(대표 김건우)의 르까프는 실용성과 안정성을 높인 키즈용 캐릭터 책가방 ‘프렌즈 시리즈’를 출시했다. 기본 백팩에 크로스백 세트로 구성해 실용성이 높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풀 오픈 방식으로 설계한 백팩은 크기가 큰 준비물을 넣고 빼거나 수납한 물건을 찾기에 편리하다. 가방 내부에 보냉원단을 적용해 도시락이나 물을 넣고 다니기에도 좋다. 파이핑 패치로 마감해 깔끔한 디자인과 내구성을 모두 만족시켰고, 체스트 벨트를 적용해 아이 몸에 맞춰 안정적으로 가방을 멜 수 있게 했다.



아디다스코리아(대표 에드워드 닉슨)의 아디다스는 어린 학생들이 스마트한 학교 생활을 보낼 수 있는 착용감과 디자인의 '백투스쿨 컬렉션'을 선보였다. 초등학교 연령대의 아이들이 무거운 책과 물품 등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어린이의 신체적, 행동적 특성과 남다른 요즘 아이들의 특징을 반영해 디자인했다.

'스마트 큐브', '스마트 데코', '스마트 미니' 3가지 라인으로 각각 3종씩 세트로 출시했다. 백팩은 신체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충격흡수와 무게분산을 돕는 로드스프링과 메시 쿠션을 적용한 어깨 끈을 사용한다. 가방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양어깨끈의 고정을 돕는 체스트 벨트는 물론 인형이나 사탕을 넣어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메시 포켓은 이번에 새롭게 적용한 디자인이다. 책가방과 보조가방을 기본으로 아이들 특성에 맞게 카드 지갑과 사이드 크로스백, 오거나이저 백등으로 구성했다.



F&F(대표 김창수)의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은 리틀 디스커버러를 위한 맞춤 설계가 강점인 키즈 백팩 '알파'를 제안한다. 따로 분리해 힙색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앞주머니', 봉제 필통과 보온 물병포켓 등의 '수납력', 위급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호루라기'를 부착한 가슴벨트가 타 스쿨백과 차별화된 특징이다.

백팩 전면에 배치한 부드러운 스퀘어 셰이프의 포켓 중 로고가 새겨진 앞주머니는 소풍이나 견학 때 가볍게 들 수납 가방으로 활용하기 좋다. 봉제 필통과 물병 포켓은 가방에 부착한 채로 사용할 수도 있고 독립적으로 활용하기에도 디자인이 완벽하다. 1개의 가방으로 가끔 필요한 보조 가방의 기능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어 경제적이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는 '스마트 & 라이트(Smart & Light)' 콘셉트로 아이들 활동 패턴에 맞춘 기능성 강화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신학기 가방은 '뉴 스프링 스쿨 팩', '트윙클 스쿨 팩', '오리지널 팩' 등 3개 라인으로 구성해 선보인다.

신학기 가방에는 움직임에 따라 가방 끈 각도가 조절되고 무게도 고르게 분산되는 '스마트 핏' 기술을 적용해 어깨와 척추에 무리없는 우수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필수 준비물을 보관하기 쉬운 수남공간을 설계했고,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일반원사보다 1.5배 강한 코듀라 원사를 적용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안전을 위한 비상 호루라기와 야간 반사 라벨 등의 세심한 아이디어도 돋보인다.



아이더(대표 정영훈)도 12월 초 첫 입학을 앞둔 자녀나 조카에게 선물할 수 있는 스쿨백을 2종 세트로 기획해 출시했다. 깔끔한 디자인에 아이더 로고를 포인트로 사용한 '제리 스쿨백', '비비드한 컬러와 상단 U자형 오픈 구조가 특징인 '카일로 스쿨백' 2가지다.

가방들은 모두 가벼우면서도 강한 내구성을 지닌 나일론 840D(데니아) 발리스틱 원단을 써 활동성이 큰 아이들도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 U자 형태 어깨끈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가슴끈을 더해 안정감있는 사용감을 제공한다. 백팩과 보조가방을 한 세트로 판매한다.



네파(대표 이선효)의 네파키즈는 빠르게 성장하는 아이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기능성과 등하교길 안전을 걱정하는 부모의 걱정을 줄여주기 위한 안전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에 이어 기능과 디자인, 컬러를 업그레이드 한 보디가드백 3종 시리즈 '주드 투인원 스쿨백', '캠밸 스쿨백', '이든 스쿨백'이 그것이다.

주드 투인원과 캠벨의 경우 어깨 끈에 고기능 등산화에 주로 사용하는 '보아' 시스템을 적용했다. 버튼만 돌리면 끈 조절이 가능해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키나 어깨, 짐의 무게에 따라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자세나 무게로 인한 성장 방해 요소를 줄인 것이 특징. 이든은 480g 경량 가방으로 매일 몸에 지니고 다니는 책가방 자체의 무게 부담을 줄였다. 모든 가방에는 가방끈 호루라기가 부착돼 있으며,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재귀반사 포인트가 적용돼 있다. 멀티 파우치와 보냉 물통 포켓, 이름표 등은 기본이다.



블랙야크(회장 강태선)의 키즈 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키즈는 투니버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와 협업한 책가방 컬렉션을 선보였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컬러와 디자인은 물론 안팎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생활을 위한 기능성을 가미했다. 디자인은 신비아파트의 메인 캐릭터인 도깨비 '신비'를 전면 포인트로 활용했고 파스텔 컬러와 패턴 디테일을 가미했다.

등판은 쿠셔닝 기능과 투습 기능이 있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고 U자형 어깨 끝으로 무게 하중을 최소화했다. 탈부착 가능한 가슴 벨트는 야광 호루라기 버클로 제작해 위급 상황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했다. 사이드 포켓에는 보온보냉 소재 안감을 적용해 물통이나 음료수 등을 담을 수 있는 실용성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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