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비치, 프리미엄 라인 '뉴오더'로 럭셔리 뷰티 공략

    hae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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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2.14조회수 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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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부문(대표 이길한)의 비디비치(VIDIVICI)가 럭셔리 화장품 시장에 도전한다. 비디비치는 이달 14일 최상위 스킨케어 라인 ‘뉴오더(New Order)’로 프리미엄 뷰티 마켓에 도전한다.

    뉴오더(New Order)는 기존 비디비치 아이템보다 약 2배 가량 가격이 높은 고가의 라인이다. 이 브랜드는 뉴오더 라인을 통해 최근 성장세가 높은 럭셔리 화장품 시장을 정조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중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잡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비디비치의 이미지를 이용해 럭셔리 화장품을 좋아하는 중국 고객층을 공략한다. 실제로 비디비치는 중국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면서 올해 매출이 작년보다 5배 이상 증가한 1200억원을 넘을 전망이다.

    뉴오더는 피부에 새로운 질서를 잡아준다는 콘셉트로 개발됐다. 비디비치의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욱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바쁜 현대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피부에 즉각적으로 효능이 나타날 수 있도록 고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동양 고유의 피부 정화 비법과 연꽃 추출물을 통한 생기 부여, 비타민 복합체가 주는 영양 공급 등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조합했다. 이를 통해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가꿔주는 것이 특징으로 토너, 세럼, 크림, 에센스 등 6가지 제품으로 구성된다.

    비디비치는 각 성분이 가장 효과적으로 발현되는 포뮬라 개발과 이를 안정적으로 담아내는 패키지 디자인에 2년 이상의 공을 들였다. 특히 내년 1월 출시될 예정인 ‘뉴오더 듀얼 액티브 세럼’은 국내 최초 듀얼 챔버 기술로 개발된 비디비치의 야심작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담당자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고가 라인과 경쟁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럭셔리 화장품 시장이 전세계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비디비치가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중국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기 때문에 뉴오더의 빠른 시장 안착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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