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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카민스키 올해도 200% 성장, 토털패션으로~

Friday, Dec. 7, 2018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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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의 호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헬렌카민스키가 최근 2년간 20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토털패션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2년 전 이 회사에서 국내 전개권을 확보해 전개하면서 물량 조절과 카테고리 확대 등을 주력한 것이 효과를 봤다. 인수 당시 9개이던 매장을 현재 백화점 17개점과 현대아울렛 김포점 등 총 19개의 매장으로 확대했고, 매출도 매년 200% 이상 성장해 올해 약 150억원 달성을 바라보고 있다.

강민정 헬렌카민스키 이사는 “모노 브랜드로서 상품을 재정비하고, 그동안 문제가 됐던 구매 대행을 철저하게 단속했다. 또한 의류 카테고리와 상대적으로 약세였던 겨울 상품을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 백화점 액세서리 조닝에서 수입의류 조닝으로 이동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헬렌카민스키 국내 전개권을 인수하면서 헬렌카민스키에서 겨울에 편집숍 형태로 다른 브랜드 상품을 함께 선보이던 방식을 정리했고, 의류와 슈즈 라인을 확대해 브랜딩을 강화했다. 또한 라피아 소재의 여름 상품으로 유명한 것에 비해 겨울 상품이 약세인 것을 감안해 캐시미어와 알파카로 제작한 겨울 모자와 의류 라인을 확대했다.

가격 조정과 구매 대행, 병행수입 모니터링도 한 몫 했다. 본사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유독 우리나라에서 높았던 가격을 글로벌 기준에 맞게 조정했고 미국 홀세일러들의 미국 외 지역에서의 판매를 단속했다. 2019년 상반기부터는 모자 안에 리테일러를 추적할 수 있는 칩을 달아 구매 대행 단속에 더욱 효과를 볼 것으로 보인다.

강민정 이사는 “앞으로 현재 8%정도 차지하고 있는 겨울 의류 라인 비중을 20% 정도까지 확대하는 등 토털 패션 브랜드를 목표로 전개하고 있다. 상품적인 면에서는 장인정신과 자연친화적인 브랜드 정신에 따라 울트라 메리노 울 펠트 라인의 생산을 늘려가는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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